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LG유플러스가 증가하는 음성스팸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KISA의 스팸 차단 체계와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스팸 분석 기술을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양측은 스팸 관련 데이터와 전화번호를 공유하여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음성스팸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입니다.
데일리시큐가 2026년 하반기 두 개의 대규모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오는 9월 8일에는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KCSCON 2026)'가, 11월 3일에는 인공지능 보안 전문 행사인 'AIS 2026'이 열릴 예정입니다. KCSCON은 사이버보안 전반을, AIS는 LLM 보안 등 AI 보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현재 국내외 보안기업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NFT 서비스 이용 고객 1만 7,551명의 닉네임과 연계정보(CI)가 유출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은행 시스템 해킹이 아닌, 외부 개발업체 직원이 프로젝트 종료 후 파기해야 할 고객 정보를 보관하다가 과실로 외부에 노출시켜 발생했습니다. 계좌번호 등 민감한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우리은행은 협력업체로부터 정보 파기확인서를 받았음에도 데이터가 남아있어 외주업체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됩니다.
'포티블리드(FortiBleed)'는 포티게이트의 취약한 자격증명을 악용하는 공격으로, 초기 접근 브로커(IAB)가 운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 IAB 그룹은 탈취한 네트워크 접근 권한을 '잉크(Inc)', '링크스(Lynx)'와 같은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조직에 판매하여 대규모 공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SOC레이더 조사 결과, 이 캠페인으로 인해 이미 최소 12건의 랜섬웨어 배포와 수백 개의 엔드포인트 암호화가 확인되어 추가적인 대형 피해가 우려됩니다.
AWS가 AI 에이전트가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근하고 실행하는 기능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최신 API가 없는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의 워크플로우 자동화 문제를 해결하며, 조직이 기존의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 통제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에이전트의 모든 활동은 IAM을 통해 인증되고 AWS 클라우드트레일 및 클라우드워치에 기록되어 감사 추적을 제공하며, 액티브 디렉터리 연동으로 세밀한 접근 제어 정책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AI가 시스템을 제어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AI 보안의 초점이 모델 자체의 안전성에서 운영 및 관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스킬클록' 공격은 AI 에이전트의 코드 생태계가 새로운 공격 표면임을 보여주었으며, 앤트로픽의 '사이버 탈옥 심각도(CJS)' 프레임워크는 완벽한 차단 대신 위험 관리와 심층 방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AI 보안이 기술적 문제를 넘어 규제와 거버넌스를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요구함을 시사합니다.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미드나잇'이 영지식증명(ZK) 기반의 '선택적 공개'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거래 내역이나 고객 정보 같은 민감 데이터는 비공개로 유지하면서, 규제 준수에 필요한 사실만 증명하여 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를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미드나잇은 AI 에이전트와 기관 금융을 위한 신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영국 은행의 예금 토큰화 등 실제 도입 사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이 개념 증명(PoC) 익스플로잇을 공개한 후, 공격자들이 Citrix NetScaler 제품의 최신 메모리 정보 유출 취약점을 적극적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CitrixBleed'로 명명된 이 취약점은 현재 실제 공격에 사용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3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를 사칭하여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피싱 캠페인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가짜 채용 면접을 제안하여 구글 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채용 담당자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합니다. 공격자들은 피플포스(PeopleForce),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와 같은 합법적인 플랫폼을 악용하고 중첩 리디렉션 기법을 사용하여 피해자를 악성 랜딩 페이지로 유도합니다.
공격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음성 통화를 이용해 기업 IT 지원팀을 사칭하며 직원들을 속여 EtherRAT 악성코드를 설치하게 하는 캠페인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공격은 피싱 이메일로 시작되며, 공격자는 팀즈 화면 공유로 원격 제어 권한을 얻은 후 합법적인 원격 관리 도구를 설치하고 최종적으로 EtherRAT을 배포합니다. Node.js 기반의 원격 접근 트로이목마인 EtherRAT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을 이용해 C2 서버 주소를 받아오는 등 탐지를 회피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시큐로닉스가 'Veil#Drop'이라는 새로운 다단계 멀웨어 유포 프레임워크를 발견했습니다. 이 공격은 신뢰할 수 있는 구글의 블로그스팟 인프라에 악성 페이로드를 호스팅하고, 자바스크립트와 파워셸을 이용해 탐지를 회피하며 정보를 탈취하는 'PureLog Stealer'를 유포합니다. 최종적으로 배포되는 PureLog Stealer는 브라우저, 암호화폐 지갑, 이메일 클라이언트 등에서 자격증명, 쿠키, 세션 토큰과 같은 민감 정보를 수집하여 공격자에게 전송합니다.
새로운 위협 행위자 '제이드퍼퍼(JadePuffer)'가 최초의 완전한 LLM 기반 랜섬웨어 공격을 수행했습니다. 공격자는 랭플로우(Langflow)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운영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 데이터를 탈취하고 다른 시스템을 암호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