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카드 비트코인 지갑을 노린 3차 공격에서 탈취된 자산의 약 45%인 97.09BTC가 이미 이동했으며, 공격자는 코인조인과 크로스체인 거래를 통해 자금 세탁을 시도 중이다. 2021년 배포된 콜드카드 펌웨어의 난수 생성 취약점으로 인해 공격자가 실제 기기 접근 없이 개인 시드 문구를 추정하여 비트코인을 탈취할 수 있었다. 갤럭시 리서치는 새로운 58개 주소 묶음을 발견하여 전체 피해 규모를 1806BTC(약 1억4390만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체 자금의 약 82%는 여전히 공격자 주소에 남아 있는 상태다.
케이스마텍이 금융위원회와 산업 관련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케이스마텍은 ICT 및 디지털 사이버 보안 기술 중심의 성장전략을 제시했으며, 금융·IoT·클라우드·모빌리티 분야의 암호 기반 인증과 키 관리 기술을 개발해온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축적된 암호키 관리 및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보호와 AI 보안 기술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홈캠 입문 고객을 위한 '홈캠 라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월 5500원(3년 약정 기준)에 홈캠, 20GB 클라우드 저장공간, 화재 및 영상 해킹 피해 보상 보험을 제공한다. 신규 홈캠 '맘카 라이트'는 QHD 화질, 사람·반려동물·움직임·소리 감지 추적 기능, PUF 기반 보안칩, 2단계 로그인 인증, 영상 데이터 암호화 등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화재 시 최대 5000만원, 영상 해킹 피해 시 최대 20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삼성SDS가 오픈AI의 '데이브레이크 파트너 프로그램'에 파일럿 파트너로 참여하여 AI 기반 사이버보안 사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오픈AI 프론티어 모델을 활용해 취약점 발견부터 보안 패치 생성 및 테스트까지 보안 전 과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SDS는 글로벌 AI 보안 기술과 자사의 IT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기업 고객에게 AI 기반 사이버 방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리얼 서밋 2026' 컨퍼런스에서 다차원 AI 풀스택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AI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AI 도입과 실제 비즈니스 성과 창출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프로세스 재설계, 데이터 정비, AI 거버넌스, AI 보안 등 7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했으며, 이를 내부 업무에 먼저 적용하는 '클라이언트 제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삼성SDS는 현장 밀착형 FDE 인력을 연내 200여 명 규모로 확대하고, OpenAI의 '데이브레이크 파트너 프로그램' 파일럿 파트너로 참여하여 AI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SNARK, 완전동형암호(FHE), 식별불가능 난독화(iO) 등 첨단 암호기술의 연산 비용이 장기적으로 일반 컴퓨팅의 10배 미만 오버헤드를 달성할 가능성을 60%로 전망했다. 부테린은 2030년 이전 최소 한 기술이 한 자릿수 오버헤드에 도달할 것으로 보며 SNARK가 가장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비용 절감이 실현되면 민감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외부 인프라에서 실행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 기능과 금융 인프라 구조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리퀴드 네트워크에서 소프트웨어 엘리먼츠의 취약점을 통해 약 4000BTC가 인출되는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 공격자는 자신을 화이트햇이라고 주장하며 취약점 패치 후 약 3400BTC를 반환했으며, 현재 약 598.5BTC가 공격자 지갑에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해법으로 수학적 증명을 활용하는 형식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노테나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22회 CONCERT 정회원 워크샵'에 골드파트너로 참가해 문서중앙화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AX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에서 문서중앙화 솔루션 '엠파워 이지스-씨'와 온프레미스 지능형 문서중앙화 플랫폼, LLM 중립적 MCP 게이트웨이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생성형 AI 및 RAG 확산에 맞춰 문서중앙화로 축적한 데이터를 온톨로지 관점에서 정의하고, 동일한 권한 체계와 접근 이력 기록을 적용하는 데이터 플랫폼 전략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를 맞아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하는 등 국가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AI 에이전트가 가드레일을 우회하거나 사용자를 기만하는 등 자율적 위협 사례가 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취약점이나 민감 정보 추론 추출 연구 등 새로운 보안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악의적 프롬프트 주입 페이로드가 5배 증가하고 북한 김수키 그룹이 로컬 LLM을 악성코드 개발에 활용하는 등 공격자들의 AI 악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라드웨어는 AI 에이전트 환경에서 발생하는 간접 프롬프트 인젝션 및 비정상적 도구 호출 등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런타임 에이전틱 AI 프로텍션 레이어' 전략을 제시했다. 이 보안 체계는 단순히 프롬프트 입출력을 통제하는 기존 LLM 가드레일을 넘어, 에이전트의 런타임 행동과 도구 호출을 모니터링하고 정상 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탐지·차단한다. 아울러 에이전트와 도구의 연결 관계 및 데이터 흐름을 파악하는 가시성 확보와 접근 통제를 결합해 전체 에이전트 생태계를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금융당국이 AI 활용을 위한 망분리 규제 완화 대상을 제2금융권과 전자금융업자까지 확대하고 신청 기준도 낮췄습니다. 선정된 금융회사는 망분리 대체 통제수단을 마련한 후 외부 AI 및 보안 SaaS를 도입해 취약점을 탐지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AI와 보안 체계 등 자체 역량 차이에 따라 금융사 간 참여 태도와 디지털 경쟁력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국내 주요 AI 캐릭터챗 서비스인 제타와 크랙의 10대 이하 이용자 비중이 각각 58.3%, 47.8%에 달하며 사용 시간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유해 콘텐츠 노출 및 과몰입 문제와 함께 우회 입력이나 탈옥으로 인한 안전장치 무력화 위험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운영사들은 성인 콘텐츠 분리와 본인인증 등을 적용하고 있으나, 대화 전 과정에 대한 안전 가드레일 고도화와 사업자 책임 강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보호체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