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 CISO 조찬세미나에서 수메드 타카르 퀄리스 CEO는 AI로 인해 취약점 공개 전후 공격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 기존의 단순 CVSS 기반 패치 방식은 한계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협 정보, 자산 중요도, 보완통제 적용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하는 '초정밀 우선순위화(Hyper-Prioritization)'와 실제 공격 가능성 검증을 통한 자원 집중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실운영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악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트루컨펌' 등의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미국 사이버보안기반시설보안청(CISA)이 공격자들에게 악용되고 있는 7개의 보안 취약점을 알려진 악용 취약점(KEV) 카탈로그에 추가했다. 추가된 취약점은 SonicWall SMA 1000 어플라이언스의 서버 측 요청 위조 및 OS 명령 주입 취약점, Sangoma Switchvox의 SQL 주입 취약점, JFrog Artifactory의 인증 우회 취약점, Kludex Starlette의 HTTP 요청/응답 스머글링 취약점, Kestra OSS의 OS 명령 주입 취약점, Berri LiteLLM의 인증 우회 취약점 등이다. 위협 행위자들은 이들 취약점을 악용하여 역셸 배포 및 관리자 토큰 생성 등의 공격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는 AI를 활용한 해킹 시대에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현실적 한계를 인정한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그는 모든 취약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없으므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위험관리프레임워크(RMF)와, 침해를 전제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핵심 구성요소에 대한 높은 수준의 검증을 통해 중요 영역의 공격 표면을 줄이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드 스미스의 보험 회복 파트너가 AI 산업 성장에 따른 보험 커버리지 공백 처리 방법을 설명한다. 인수합병 후 테일 보험과 신규 D&O 보험 사이의 공백에 해당하는 '스래들 클레임', 보험 신청서의 거버넌스 공시가 보험사의 클레임 거부 사유가 되는 방식, AI 사용 승인 권한자, 모델 성능 저하에 대한 클레임 시작 시점, 클라우드 및 컴퓨팅 공급업체 장애에 대한 사업 중단 보험 적용 등을 다룬다.
티빙에서 발생한 침해사고로 활성화 및 비활성화 계정을 포함해 총 3954만 개의 계정 정보와 361건의 개발 프로젝트 소스코드가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격자는 개발자의 개발환경 접속키를 탈취해 침투한 뒤, 소스코드에 하드코딩된 운영환경 접속키를 이용해 운영환경 및 이용자 DB에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출 정보를 악용한 이용자 피해나 다크웹 불법 유통 정황은 탐지되지 않았다.
캡슐 시큐리티가 엔비디아 네모트론 모델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의 일탈 행동을 실행 직전에 탐지하고 실시간으로 허용·경고·차단하는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에이전트가 지시받은 작업과 실제 실행하려는 행동이 일치하는지 판별하는 외부 통제 레이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벤치마크 '스텝실드'에서 98% 정확도를 기록했다. 학습 데이터에는 실제 에이전트 실행 기록과 허용된 행동 경계를 표시한 적대적 예제가 포함되었고, 개발된 모델은 단일 엔비디아 L40S GPU에서 구동 가능하다.
OpenMatter Network는 상용 출시 3개월 만에 플랫폼 기능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들은 기업, 개발자, 연구자들이 민감한 데이터와 AI를 사용하면서 암호화 제어를 유지하여 안전하게 구축, 배포,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추가 기능으로는 MatterSDK(개발자용 클라이언트 레이어), MatterVault(임계값 암호화를 사용한 API 키 및 자격증명 보호), Model Router(OpenAI, Anthropic, Google 등 다양한 AI 모델 제공자에 대한 접근 관리) 등이 있다.
2026년 10월부터 Windows 품질 업데이트를 통해 적격 기기에서 메모리 무결성 보호가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메모리 무결성은 신뢰할 수 있는 커널 모드 코드와 드라이버만 실행되도록 하여 Windows 커널 손상을 방지한다. Windows는 활성화 전에 하드웨어 기능, 호환성, 성능을 평가하며, 기존에 메모리 무결성을 비활성화한 기기는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는다. 메모리 무결성은 재부팅 없이 설치되는 핫패치 업데이트의 기반이 되므로, 보호되지 않은 기기는 이 서비스 모델에서 제외된다.
오내피플의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SaaS '캐치시큐'가 'AI 제품·서비스 확인'을 획득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기술심사를 통해 AI 처리 연산체계 적용과 주요 기능의 정상 작동을 확인받았으며, 이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대 1.5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보호수준평가에서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캐치시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부터 파기확인서 발급, 접속로그 모니터링까지 개인정보 처리 과정을 AI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Anthropic는 Claude AI가 macOS와 Windows 컴퓨터를 백그라운드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Claude Desktop 앱에서 Claude Cowork와 Claude Code는 이제 사용자가 다른 작업을 하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클릭, 타이핑,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macOS 15 이상 시스템에서만 지원됩니다. Anthropic은 Claude가 마우스 포인터나 키보드를 강제로 제어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입력 중일 때는 일반적으로 일시 중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브 코딩(AI 기반 빠른 개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심각한 보안 및 품질 위험이 따른다. AI가 생성한 코드는 개발자 작성 코드보다 심각한 결함이 1.4배, 주요 결함이 1.7배 더 많으며, 96%의 개발자가 AI 생성 코드의 기능적 정확성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다. 기사는 요구사항 검토 생략, AI 의존성 무조건 신뢰, 비기능 요구사항 사후 추가 등 피해야 할 7가지 나쁜 습관을 제시하며, 스펙 주도 개발과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검토 등의 대응책을 제안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정부의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방어에 특화한 AI 모델을,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공격에 특화한 AI 모델을 각각 개발한다. 정부는 엔비디아 B200 GPU 256장을 10개월간 지원하며, 컨소시엄은 약 830테라바이트의 보안 데이터를 활용해 700B급 전문가 혼합 구조의 모델을 개발하고, 전력·금융·과학기술·통신·반도체·방위산업·항공우주 등 7개 분야에서 실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