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원격 관리 기능과 파괴적인 와이퍼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백도어 '기가와이퍼(GigaWiper)'를 발견했다고 경고했습니다. Go 언어로 작성된 이 멀웨어는 디스크 파괴, 랜섬웨어 암호화, 원격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모듈식으로 통합하여 공격자가 잠복해 있다가 필요시 파괴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합니다. 기가와이퍼는 기존의 여러 멀웨어 제품군 코드를 재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RabbitMQ와 Redis를 C2 통신에 사용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새로운 윈도우 악성코드 '기가와이퍼(GigaWiper)'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물리적 디스크 삭제, 복구가 불가능한 가짜 랜섬웨어 방식의 파일 암호화, 시스템 파일 손상 등 여러 파괴적인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원격 제어, 화면 캡처, 명령 실행 등 백도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침투 후 시스템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이 AI 어시스턴트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악용하는 '할루스쿼팅(HalluSquatting)'이라는 새로운 공격 기법을 공개했습니다. 공격자는 LLM이 자주 만들어내는 존재하지 않는 패키지나 저장소 이름을 미리 등록하고 그 안에 악성 코드를 심어두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AI 도구에 작업을 요청하면, AI가 환각을 일으켜 공격자가 등록한 악성 패키지를 가져와 실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봇넷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사고 대응 회사 '디지털민트'의 전 직원이 블랙캣(BlackCat/ALPHV) 랜섬웨어 공격에 가담한 혐의로 7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다른 두 명의 공범과 함께 블랙캣의 제휴사로 활동하며 미국 기업들을 공격했으며, 피해 기업의 협상가로 일하면서 보험 한도 등 기밀 정보를 공격자에게 공유해 갈취 금액을 극대화했습니다.
200개 이상의 깃허브 저장소 네트워크를 이용해 윈도우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머크 앤 로드(Muck and Load)' 캠페인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DNS 스캐닝 도구로 위장한 악성 Go 모듈을 통해 파워셸 코드를 실행하여 감염을 시작합니다. 이후 페이스트빈, 유튜브 등 공개 플랫폼에 숨겨진 리졸버를 통해 AsyncRAT, Vidar 정보 탈취 악성코드, 암호화폐 채굴기 등 다양한 악성코드를 최종적으로 배포합니다.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는 200개가 넘는 기록적인 수의 CVE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RoguePlanet'(CVE-2026-50656)으로 명명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제로데이 취약점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권한 상승 취약점은 개념증명(PoC) 코드가 공개되어 랜섬웨어 등에 악용될 위험이 높으며, 다가오는 7월 패치 화요일에 수정될지 주목됩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2026년 1월 시행될 베트남 개인정보보호법은 한국의 법을 많이 참고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은 제도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양국은 향후 정책, 법제,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4기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출범시켰다. 전국 33개 대학에서 선발된 50명의 학생들은 약 6개월간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 유통 게시물을 탐지 및 신고하며, SNS·중고거래 플랫폼 등 주요 서비스의 취약점 진단 활동도 수행한다. 올해부터는 이전 기수 우수 활동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제도를 도입해 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이 앤트로픽의 고성능 AI 모델 '미토스'를 연방정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점검에 투입했습니다. CISA는 외국 정보기관이나 사이버 범죄 조직이 악용하기 전에 정부 코드 저장소를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취약점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연구용으로 개발된 미토스는 복잡한 코드 분석 및 취약점 탐지 능력이 뛰어나며, NSA 등 다른 미국 정부 기관에서도 보안 능력 시험을 거친 바 있습니다.
시스코 공식 총판 아이넷뱅크가 ISEC 2026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3종을 선보입니다. 이 솔루션들은 다중인증(MFA)을 위한 'Cisco Duo',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SSE) 'Cisco Secure Access', 그리고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으로 공격자의 측면 이동을 차단하는 'Cisco Secure Workload'로 구성됩니다. 아이넷뱅크는 이를 통해 사용자 인증부터 네트워크 접근, 워크로드 보호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전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과 과제 방향 및 전략을 공유하는 '공급망 보안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우수 사례와 글로벌 규제 대응 사례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KISA는 참여 기업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공급망 보안 생태계 조성을 도울 계획입니다.
AWS가 SAP 시스템의 복잡한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에이전틱 AI 솔루션 프레임워크'를 출시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의 AI 에이전트는 송장 매칭과 같은 작업을 처리하며, 보안 강화를 위해 자체 서비스 계정과 ID를 부여받아 모든 활동을 기록합니다. 에이전트는 OAuth 2.0으로 인증하고, 신뢰도에 따라 자문, 감독, 자율 모드로 단계적으로 작동하며, 런타임 가드레일 등의 통제 기능으로 예측 가능한 동작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