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기업 시스딕(Sysdig)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의해 완전히 자동화된 최초의 랜섬웨어 캠페인 '제이드퍼퍼(JadePuffer)'를 발견했습니다. 이 공격은 인터넷에 노출된 랭플로우(Langflow) 인스턴스의 취약점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정찰, 자격 증명 탈취, 내부 이동, 데이터 파괴 등 다단계 공격을 자율적으로 수행했습니다. 공격자는 데이터베이스 설정을 암호화하고 원본을 삭제했으며, 암호화 키를 저장하지 않아 몸값을 지불해도 복구가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변종 랜섬웨어에 감염된 중소기업 2곳의 데이터 100% 복구를 지원했습니다. KISA는 경찰청과 공조해 랜섬웨어의 암호학적 결함을 분석하고 복구 도구를 개발하여, 기업들이 해커에게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정부는 랜섬웨어 피해 발생 시 전문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밍 브라우저 오페라 GX에서 악성 웹사이트가 사용자 동의 없이 '모드(Mod)'를 자동으로 설치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설치된 모드는 범용 CSS 삽입(XS-Leak) 기법을 통해 사용자가 방문하는 모든 페이지에서 이메일 주소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유출할 수 있었습니다. 오페라는 이 문제를 해결한 패치를 배포했으며, 실제 공격에 사용된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적용 분야를 교육 및 고용 분야로 확대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은 대학의 학적·성적 정보나 공공기관의 고용·구직 정보를 본인이 지정한 기관으로 직접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개정으로 취업 준비생 등은 증명서를 직접 발급받을 필요 없이 관련 정보를 취업 플랫폼 등에 안전하게 전달하여 맞춤형 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데일리시큐가 정보보안을 주제로 한 연재소설 '로그아웃되지 않는 밤'을 시작했습니다. 이 소설은 화려한 디지털 서비스 이면에서 보이지 않는 위협과 맞서는 보안 담당자들의 현실과 고뇌를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제2화에서는 주인공이 수많은 거짓 경보(오탐) 속에서 진짜 공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밤을 새우는 모습을 통해 보안 전문가의 고독한 사투를 묘사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3기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공공앱, 대학교, 채용 플랫폼 등 7개 분야 52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처리방침이 법규를 준수하고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핍니다. 개인정보위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필요시 개선권고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Malwarebytes Mobile Security for iPhone은 스캠 방지, 개인정보 보호, 신원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 모바일 보안 앱입니다. 이 앱은 웹 보호, 통화 보호, 사기 방지(Scam Guard) 및 VPN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보안 상태를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AI 기반 '스캠 가드'는 의심스러운 메시지, 이메일, 링크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사기 여부를 판단하도록 돕습니다.
Kaseya의 보고서에 따르면, 관리되지 않는 게스트 계정, OAuth 통합, 취약한 다중 인증(MFA)이 SaaS 환경의 주요 보안 위험으로 지적되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활성 상태로 남아있는 게스트 계정은 공격 표면을 크게 확장시키며, 손상된 OAuth 연동 앱은 비밀번호 변경 후에도 지속적인 접근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 기업에서 MFA 적용률이 낮아 많은 계정이 피싱 및 자격 증명 도용 공격에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가상자산 수탁사 블로세이프가 2026년 개정 심사 기준이 적용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2025년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에 이은 성과로, 회사는 자체 다자간연산(MPC) 기술과 화이트해커 조직을 통해 AI 기반 해킹 위협 등 신종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참여한 'K-STAR' 얼라이언스가 BNK부산은행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역화폐 결제·정산 인프라 기술 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번 검증은 스마트콘트랙트 기술을 이용해 화폐에 사용처나 유효기간 같은 정책 조건을 내장하고, 발행부터 유통, 결제, 정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 구현했습니다. 또한 자금세탁방지(AML) 및 이상거래탐지(FDS) 솔루션을 적용해 거래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부하 테스트에서 100% 거래 성공률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카스퍼스키가 중소기업을 겨냥한 3대 사이버 위협으로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고도화된 피싱, 보안 인력 부족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머신러닝 기반의 다층적 랜섬웨어 방어, 다중 승인 및 사용자 재교육을 통한 피싱 방지, 기존 IT 인력에 대한 실무 보안 교육 강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카스퍼스키는 여러 보안 도구를 추가하기보다 예방, 탐지, 대응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복잡성을 줄이고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WS가 스타트업의 개발 및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AI 기반 신규 기능 2종을 출시했습니다. 'AWS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는 사용자의 기술 스택과 성장 단계에 맞춰 비용 관리, 보안 설정, 인프라 구성 등을 추천하여 시행착오를 줄여줍니다. 함께 공개된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기능은 GCP 등의 인프라와 AI 워크로드를 AWS로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