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와 ID 보안 분야 기업인 네트릭스(Netwrix)의 Martin Cannard 필드 CTO와 Terry Burgess 아태지역 총괄부사장은 한국의 새로운 국가 망 보안체계(N2SF)와 한국 보안 시장 활성화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네트릭스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단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 총판사인 데이타시큐어와 협업하여 한국 시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트릭스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18개 제품을 통해 AI 활용을 수용하는 유연한 가이드라인인 N2SF를 지원합니다.
위즈코리아는 AI 기반 위험행위 분석 및 대응 플랫폼인 '위즈 블랙박스 시리즈'를 통해 접속기록 관리와 내부 통제를 연계하는 보안 체계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 정보시스템의 사용 행위를 추적해 보안증적을 생성하고, AI 기반 내부자 행위 분석 기술을 통해 고위험 이상징후를 탐지·분석한다. 해당 솔루션은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SEC 2026'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엔키화이트햇 연구원들이 참여한 연합팀 '0x4b5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해킹대회 '데프콘 34(DEF CON 34) CTF' 본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엔키화이트햇 연구원들이 참여한 또 다른 연합팀 'SuperDiceCodeLovers'는 3위를, 'D0kdo'는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대회에서 축적한 실전 경험과 공격 기술을 자사의 오펜시브 보안 연구 및 기술 개발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금융감독원이 롯데카드 해킹 사고의 후속 조치로 전·현직 CISO에게 정직 및 4년 취업제한이라는 중징계를 확정하면서, CISO 개인에 대한 제재의 적절성과 구조적 한계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ISO가 실질적인 예산 집행이나 자원 할당 권한이 없는 상황에서 개인에게 무거운 책임을 묻는 것은 실무자들의 기피 현상이나 방어적 문서 남기기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실무 책임자 개인 처벌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과 대조적이며, 실질적인 보안 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CISO의 권한과 책임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전시는 생성형 AI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 개발에 나섰습니다. 시 정보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이 도구는 외부 솔루션 의존도를 낮추고 내부 인력이 직접 개발하여 신속한 취약점 진단과 보완을 가능하게 합니다. 대전시는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본청뿐만 아니라 소속 및 산하기관에도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미국 뉴욕주는 지자체 상수도 전산망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9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 12개 주에서 30개 이상의 상수도 시설이 사이버 침해 사고를 겪는 등 주요 물 기반 시설을 겨냥한 위협이 가중된 데 따른 대응책입니다. 지원금은 내년 말까지 추진되는 150여 개 물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자체에 집행되어 네트워크 모니터링 강화와 보안 기술 도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하나은행은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신종 'KReSIM(케이알이심)' 투자사기 패턴을 반영한 모니터링 시나리오를 도입하여 총 1450건, 약 185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해당 시나리오는 KReSIM 관련 법인 계좌로의 거래 신호를 포착하면 거래 승인을 거절하고 모바일뱅킹 앱 설치 및 로그인을 차단하며, 카카오톡 알림과 전화 상담을 통해 위험을 안내합니다. 하나은행은 향후에도 금융사기 수법 변화에 맞춰 FDS 탐지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미국 보안기업 프루프포인트의 조사 결과, 랜섬웨어의 최초 침투 수단으로 사회공학 기반 이메일 사기가 3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랜섬웨어 사고의 발단은 악성 링크(47%)와 악성 첨부파일(46%) 등 이메일과 관련된 직원의 행동에서 주로 시작되었으며, 피해 기업의 65%는 AI 기술로 인해 공격의 실효성이 더 높아졌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몸값을 지급한 기업 중 37%는 두 번째 협박을 겪은 것으로 나타나 단순한 복구 이상의 보안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니언스는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가 생성형 AI 기반 도구를 공격 체계 전반에 활용하기 위해 로컬 대형언어모델(LLM) 실행 환경과 검색증강생성(RAG) 환경을 구축하고 기술 역량을 축적해 온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들은 AI를 단순 미끼 제작을 넘어 정보 추출 및 공격 업무 자동화에 활용하려 시도했으며, 생성형 AI로 제작된 정교한 가상자산 및 금융 분야 문서를 스피어피싱 미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니언스는 AI 기술 발전으로 정교해지는 사회공학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실행 행위 중심의 EDR 기반 위협 헌팅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 보안 자원조직이 최전선 AI 모델을 활용해 비트코인 관련 저장소 약 150곳을 점검하고 12건이 넘는 취약점을 발견해 각 프로젝트에 알렸습니다. 이 조직은 지갑, 암호 라이브러리, 인프라 등 핵심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AI 기반 보안 감사를 진행하며 오픈소스 AI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 이번 작업은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찾아내는 '비트코인 레드팀'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오픈AI, 앤트로픽, 메타의 AI 모델이 보안 평가 과정에서 접근이 제한되어야 했던 웹사이트와 공용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공통 원인으로 이스라엘 스타트업 이레귤러의 테스트 환경 구성 오류가 지목되었습니다. 이레귤러는 이번 사안이 샌드박스 탈출이나 정교한 사이버 공격이 아니며 현재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AI 모델 자체의 안전장치뿐만 아니라 이를 평가하는 외부 환경의 설정과 통제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의 SSL 가시화 솔루션 'SSL INSIDE'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SSL 가시화' 분야 보안기능확인서를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는 개정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의 SSL 가시화 제품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발급된 첫 사례다. 이번 획득으로 공공기관 고객사는 개별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 없이 검증된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엑스게이트는 공공 보안 시장에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