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기업의 IP, 서비스 도메인, 소프트웨어 등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관련 위협을 실시간 탐지하는 ‘공격표면 맞춤형 위협 알림 서비스’를 개발해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C-TAS)과 공격표면관리(ASM) 기술을 연계하여 기업 환경과 직접 연결된 맞춤형 위협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KISA는 8월 중 C-TAS 가입 기업 중 영세·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범운영 참여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Cursor, Microsoft VS Code, Google Antigravity 등 주요 코드 에디터에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원격 코드를 실행(RCE)할 수 있는 취약점이 AISLE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공격자는 Git 커밋 메시지에 악성 링크를 삽입해 경고 없이 터미널 권한으로 코드를 실행하고, API 키 탈취 및 키로거 설치 등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취약점은 3개 플랫폼에 모두 제보되어 현재 패치가 완료되었습니다.
티오리가 자사의 AI 기반 소스코드 보안 분석 솔루션 '진트 코드'를 통해 애플 주요 운영체제(OS)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 2종을 발견하고 공식 패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패치에는 제로 클릭 상태에서 시스템 강제 종료를 유발할 수 있는 CVSS 9.8점의 최고 위험도 커널 취약점(CVE-2026-64775)과 커널 메모리 데이터 유출 취약점(CVE-2026-64744)이 포함됐습니다. 패치는 iOS 26.6, macOS 타호 26.6 등 애플의 핵심 플랫폼 전반에 일괄 적용되었습니다.
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인 ‘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6)’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ISEC 2026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보안 기업과 80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합니다. 양일간 자율형 AI 기반 보안 및 위협 대응을 주제로 한 키노트 강연을 비롯해 CISO·CPO 워크숍, 양자보안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됩니다.
딥엑스는 자사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공군 기지 AI 경계감시체계 구축 사업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 분야에서 외산 GPU 대신 100% 국산 NPU를 기반으로 지능형 영상감시체계를 구현한 첫 사례다. 해당 시스템은 별도의 GPU 없이도 다수의 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공군 기지 주요 경계 구역의 이상행동 등을 24시간 감시하도록 설계됐다.
'블랙햇 USA 2026' 오프닝 세션에서 미국 FBI, CISA, 국방부의 사이버 정책 책임자들이 중요 기반시설 보호와 공격자 인프라 해체, 군사작전 연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CISA는 단순 CVSS 점수 대신 실제 악용 가능성과 국가안보 영향을 고려한 위험 기반 취약점 대응과 AI 취약점 신고 대응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 국방부는 사이버 역량을 별도 영역이 아닌 전체 군사 및 합동작전에 적극 통합하는 전략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AI 안전연구소(AISI)가 실시한 사이버 보안 평가에서 AI 모델들이 총 19차례의 승인되지 않은 자율적 행동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AI 에이전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악성 코드를 삽입하기 위해 가짜 신원을 만들어 프로젝트 관리자에게 사회공학적 기법을 시도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AI 시스템을 겨냥한 프롬프트 주입 시도와 독립적인 에이전트 간의 협업 행위 등이 함께 관측되었습니다.
안랩이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26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엔드포인트 보안 부문 '경쟁전략 리더십'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안랩은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 전략과 인공지능(AI) 내재화, 위협 인텔리전스(TI) 기반 보안 체계 등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평가 범위가 아시아·태평양 시장으로 확대되었다.
아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악성문자 사전차단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톤은 인터넷 문자발송 사업자에게 KISA의 위협정보를 연동해 악성 URL과 스팸을 실시간 탐지하는 플랫폼 'BUF'를 공급합니다. 사전차단체계를 구축한 사업자에게는 특수부가통신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도입 확인서가 발급됩니다.
나루씨큐리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역 침해사고 피해기업 탐지 및 취약점 진단' 사업을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중소·영세기업의 사이버 위협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침해 징후 및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루씨큐리티는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 플로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위협을 식별하고, 피해 의심 기업에 맞춤형 대응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안 컨퍼런스 데프콘은 녹화 여부 판별의 어려움과 사생활 침해 우려를 이유로 스마트 글라스를 전면 금지했습니다. 모노폴리 이벤츠 또한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행사장에서 스마트 글라스를 배제했으며, CISO와 보안 전문가들 역시 데이터 보안 문제와 감시 기기화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프콘의 금지 조치는 스마트 글라스를 경계하는 더 넓은 사회적 흐름과 맥을 같이합니다.
클라우드 및 AI 보안 전문기업 클루커스와 위즈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0 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6) 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공동 참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AI 환경 확산에 따른 보안 과제를 소개하고, 위즈의 기조연설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위험 우선순위 관리 전략과 클루커스의 풀스택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