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Model Context Protocol(MCP) Python SDK에서 악성 서버가 OAuth 인증 자료를 탈취하고 AI 에이전트 계정을 장악할 수 있는 고위험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취약점은 SDK가 MCP 서버에서 제공한 OAuth 구성을 검증 없이 신뢰하여 발생하며, 공격자는 피해자에게 정상적인 로그인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인증 코드와 PKCE 검증기를 탈취할 수 있습니다. Cycode에 따르면 이로 인해 자격 증명 바인딩 보호가 약화되었으며, 영향을 받는 버전은 1.x 브랜치의 1.9.1~1.29.1 및 2.x 브랜치의 2.0.0~2.1.1입니다.
국내 보안기업 엔키화이트햇의 '오딘' 팀이 글로벌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카스퍼스키{CTF}'에서 최종 우승팀 5곳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98개국 165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4시간 동안 제퍼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암호학, AI 보안 등 31개 과제를 해결했습니다. 오딘을 포함한 우승팀들은 다음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애널리스트 서밋(SAS)'의 오프라인 'SAS CTF'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Apache 재단은 자사 제품인 Apache Tomcat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취약점을 해결한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발견된 취약점에는 부적절한 인증, 인증 우회, 경쟁 조건, 불완전한 정리, HTTP 요청/응답 스머글링 등이 포함된다. 영향을 받는 버전을 사용 중인 사용자는 제공된 해결 방안에 따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나이스평가정보와 AI 보안 기업 누리랩이 스미싱 등 불법 문자 메시지를 차단하기 위한 '악성문자 사전차단 API'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문자 발송 전 본문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악성 URL과 금칙어 포함 여부를 판정하며, 누리랩의 URL 위험판정 엔진과 나이스평가정보의 API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결합되었다.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문자사업자들은 별도 시스템 교체 없이 API 연동만으로 규제에 대응할 수 있으며, 향후 악성 앱 분석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30일 열린 '2026 시큐업'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로봇에 웹3(Web3) 기반의 고유한 디지털 신원을 부여하는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AI의 신원 및 권한 관리, 모의해킹, 데이터 보호, 위협 대응 자동화, 실시간 위협 차단 기능을 수행하는 5대 AI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라원이'를 통해 AI 신원·권한 관리 기술을 시연하고, 자회사 라온메타의 가상 실습 플랫폼에 적용된 AI 활용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2024년 12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발효되는 유럽연합의 사이버 복원력 법(CRA)은 EU 시장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요소가 포함된 모든 제품에 대한 필수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을 규정합니다. 이 규정은 상업적 지원이 제공되는 컨테이너 이미지, Kubernetes 오퍼레이터 및 Helm 차트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관련 팀은 설계 및 기본 보안, 취약점 관리(SBOM 데이터 유지 및 악용된 취약점에 대한 24시간 내 ENISA 보고), 5년 이상의 장기 보안 업데이트를 준수해야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경영진의 보안 책임을 강화한 개정 '정보통신망법'과 시행령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중견기업 등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임원으로 지정하고 정보보호위원회를 설치해야 하며, 대형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강화인증이 도입된다. 또한 고의나 중과실로 침해사고를 반복하는 기업에는 관련 매출액의 최대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제재 수단이 확대되었다.
OpenAI는 GitHub 리포지토리를 스캔하고 취약점을 조사 및 수정할 수 있는 상시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인 'Codex Security Cloud'를 출시했습니다. 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은 기존의 정적 스캐너와 달리 보안 연구원처럼 작동하여 실제 공격 경로를 검토하고 격리된 환경에서 취약점을 검증한 후 개발자에게 패치를 제안합니다. 또한, 방어 작업을 지원하는 사이버 기능 모델인 'Daybreak Blue'에 대한 기본 액세스가 포함되어 있어 중복된 결과를 제거하고 보안 팀의 경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일랜드의 사이버 보안 컨설팅 기업인 BH Consulting이 중소기업(SME)을 위한 새로운 보안 서비스인 'BH Haven'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자체 AI 도구를 활용해 분석, 증거 검토 및 보고서 초안 작성을 지원하며, 최종 판단과 결정은 전문 컨설턴트가 담당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GDPR, NIS2 지침, EU AI 법 등 다양한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기업의 AI 네이티브 기반 사이버보안 통합 및 보안 운영 현대화를 지원합니다. 이번 협력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매니지드 보안 역량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AI 네이티브 사이버보안 플랫폼 '팔콘(Falcon)'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팔콘 플랫폼과 연계하고,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의 플랫폼 도입 및 배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Octopus Deploy는 인증된 사용자가 안전하지 않은 JSON 역직렬화를 통해 임의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Octopus Server의 고위험 취약점(CVE-2026-101169)을 공개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Linux 및 Microsoft Windows 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Environment 또는 Project 객체를 편집할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악의적으로 조작된 JSON 데이터를 제출하여 악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완화 방법이 없으므로 사용자는 즉시 패치된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Octopus Cloud 고객의 인스턴스는 이미 패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내피플의 AI 기반 개인정보보호 SaaS 솔루션 '캐치시큐'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한 '2026 개인정보보호·활용 기술 대상'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캐치시큐는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파기까지 전 생애주기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며, 전문 지식이 부족한 실무자도 쉽게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아영 오내피플 대표는 이번 수상이 사전적 예방 보호 체계를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든 노력을 검증받은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