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의 확산으로 2025년 기준 28억 6천만 개의 유출된 자격 증명이 범죄 시장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일반 개인정보와 자격 증명은 저렴하게 거래되는 반면, 대기업 및 고수익 대상을 향한 초기 접근 권한(Initial Access) 매물의 평균 가격은 2024년 약 2,726달러에서 2025년 11만 3,275달러로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의료, 금융, 주요 기반 시설 관련 기관에 인터넷 노출 시스템과 특권 계정에 대한 보안 점검 강화를 권고했습니다.
대형 매장 기업은 신뢰와 혁신을 장려하여 방어 체계를 확장했습니다. 원활한 소통, 투명성, 그리고 팀 정신이 이에 대한 핵심 요인입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는 국가취약점데이터베이스(NVD)에 AI 및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도입하여 현대화하기 위한 정보요청서(RFI)를 발표하고 공공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NIST는 취약점 수 증가와 빠른 기술 주기로 인해 기존의 정적·수동 방식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이고 맥락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목표로 제시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AI가 취약점 발견에 유용하지만 주요 시스템의 복구 작업까지 AI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며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보안 기업 Rapid7이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의 주요 취약점(CVE-2026-55040) 개념 증명(PoC) 익스플로잇 코드가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결함은 JWT 토큰 검증 파이프라인의 인증 우회 취약점으로, 권한이 없는 공격자가 셰어포인트 사용자나 관리자 권한을 가장하여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파일을 유출할 수 있게 합니다.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Defused는 공격자들이 Rapid7의 익스플로잇 코드를 사용해 허니팟을 공격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금융 사기 공격이 원격 제어 도구인 SpyNote와 NFC 릴레이 악성코드인 WindRelay를 결합하여 피해자의 계좌와 카드 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격자는 은행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가 SpyNote 앱을 다운로드하도록 유도한 후, 접근성 서비스를 악용하여 WindRelay를 추가 설치하고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피해자가 카드를 기기에 태그하고 PIN을 입력하도록 안내하여 실시간 NFC 데이터를 탈취하고 단 13분 만에 부정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그룹 라자루스(Lazarus)가 가짜 구인 제안과 윈도우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해 주로 방산 분야를 공격하고 있다고 체크포인트 연구진이 밝혔다. 공격자들은 '드림잡 작전'을 통해 악성 DLL 사이드로딩 방식으로 MISTPEN 다운로더를 실행한 후 윈도우 AFD.sys 드라이버의 권한 상승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68820)을 악용했다. 이를 통해 공격자는 SYSTEM 권한을 획득하고 FudModule 루트킷을 배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보고를 받은 후 2026년 8월 11일 해당 취약점을 패치했다.
해운 및 물류 기업 Ceva Logistics가 지난 7월 29일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유럽 내 8개 창고의 시스템 운영 및 물품 배송에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Bol, De Bijenkorf, Valve 등 고객사의 주문 배송이 지연되고 고객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열람되었을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공격의 배후나 구체적인 침입 경로 및 전체 피해 규모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Malwarebytes 연구진은 CCleaner 위장 다운로드 사이트(ccleanerwind[.]top)를 통해 멀티 스테이지 윈도우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공격 캠페인을 발견했습니다. 가짜 CCleaner 실행 파일을 실행하면 구글 크롬에 'GhostDesk'라는 악성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계정 정보, 쿠키, 키 입력 기록, 스크린샷 등을 탈취하고 클립보드의 암호화폐 주소를 변조합니다. 공격자들은 동일한 기술과 명령 제어(C2) 인프라를 활용하여 가짜 7-zip 및 Adobe Acrobat 프로그램도 유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텔과 AMD가 화요일 자사 제품군에 존재하는 80개 이상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보안 패치를 발표했습니다. 인텔은 PROSet/Wireless WiFi 소프트웨어 및 Xeon 프로세서 등에서 권한 승격, 서비스 거부(DoS), 정보 유출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취약점을 포함해 총 72개 취약점에 관한 42개 보안 자문서를 공개했습니다. AMD 또한 Vitis 개발 환경, Ryzen Master Utility, SEV-SNP 등에서 임의 코드 실행 및 권한 승격 등이 가능한 12여 개의 취약점을 수정하고 5개의 자문서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의료기관 앤메드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산 장애를 겪은 가운데, 배후로 지목된 '더 젠틀맨' 조직이 병원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장악해 환자 정보 6TB 탈취를 주장하며 협박했습니다.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조직인 '더 젠틀맨'은 몸값의 90%를 제휴 공격자에게 제공하는 수익 배분 정책으로 세력을 빠르게 확대했습니다. 이들은 VPN과 방화벽 등의 취약점으로 침투한 뒤 '젠틀킬러' 같은 EDR 무력화 도구를 활용해 보안 제품을 중지시키고 데이터를 암호화·탈취하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CAV3RN은 이스라엘을 겨냥해 사용되어 온 모듈형 간첩 프레임워크로, 최근 원격 제어 트래픽을 Google Apps Script 뒤에 숨기는 새로운 통신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64비트 Windows DLL 형태인 이 모듈은 DNS 응답을 확인하여 직접 HTTPS 연결과 Google Apps Script 릴레이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통신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우회 및 백업 통신 구조는 정상적인 클라우드 트래픽에 악성 트래픽을 숨겨 보안 탐지를 방해하고 공격자의 접근 유지를 용이하게 합니다.
Tracebit 연구진은 AWS에 저장된 비밀 정보 및 암호화 키 옆에 프롬프트 인젝션을 배치해 AI 해킹 에이전트의 공격을 차단하는 '컨텍스트 봄빙(context bombing)' 기법을 발견했다. 이 기법은 공격 측 대형언어모델(LLM)이 탄저균 개발이나 천안문 사태 언급 등 안전 가드레일에 의해 금지된 행위를 수행하도록 유도하여 모델의 작동을 중단시킨다. 다만 이 방식은 가드레일이 구축된 AI 에이전트를 대상으로만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