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경영 환경 변화로 인해 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 5 월에는 우버와 네이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8 조원 규모의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국민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2차 모집에 오후 4시 기준 최종 지원자가 9만2839명으로 집계되어, 1차보다 약 47% 증가했다. IT와 라이프스타일 분야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지원자의 71.9%는 청년층으로 구성됐다.
카카오게임즈가 파트너스와 RINK 서비스에 대한 외부의 비정상적 접근으로 고객 14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공격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44분부터 13일 오후 7시 37분 사이 발생했으며, 유출된 정보는 타사 식별코드와 일부 국가코드로 개인을 특정하기 어려워 악용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홍은희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이 열린 '2026 한-중 수소 정책 포럼'에서 기술 개발과 정부 지원이 지속될 경우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비용 및 충전 인프라 비용을 낮추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인 보급 속도보다 안정적인 수요와 공급이 형성될 때까지 기술을 함께 육성해야 하며, 수소를 모빌리티 연료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와 전력계통 안정성 자원으로 평가할 것을 제안했다.
코스피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결과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도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6포인트(0.04%) 내린 6715.41에 마감했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조 277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했으나 금융주는 상승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20포인트 내린 822.18에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으로 에스디엔의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했다고 공시했다. 재개일은 2026 년 9 월 18 일로 정해졌으며, 해당 시점 전 시간외매매프로세스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명시됐다. 에스디엔은 자산총계 1534 억원, 매출액 875 억원, 영업이익 5 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미국 연준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며 매파적 태도를 보이자, 코스피는 예상보다 큰 충격 없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전장 대비 상승한 지수는 장 후반 하락세로 돌아서며 6715.41에 거래를 마쳤고, 미국 기술주와 국제 유가 하락이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2조 2770억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팔자를 기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7일 여수시 삼일동 주민센터에서 신호남복합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관련 공청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친환경 천연가스 복합화로 대체하여 기존 발전 대비 온실가스를 40% 이하로 줄이고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수소 혼소가 가능한 설비를 도입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하여 구제 신청 건수를 발표하고 특별조사반을 꾸려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 총 1천588건의 구제신청 중 414건이 가능 대상으로 인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최종 확정된 것은 354건이다. 사태 당시 원서접수 마감시간 연장 기간에 경쟁률을 확인한 뒤 지원한 사례는 모두 39건이었으며, 그중 형평성 문제 때문에 접수 취소를 권고받은 건은 3건이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팀은 대장균을 이용해 포도당으로부터 접착제 소재인 poly(4HB-co-PhLA)를 생산하는 '미생물 세포공장'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설계한 시스템대사공학으로 만들어진 이 고분자는 4HB와 PhLA 성분을 조합해 유연성과 내열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생체 분해성도 확인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7일 AI·미디어·디지털 분야 정책협의회의 1 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설립, 지상파 UHD 정책 및 침해사고 이용자 보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2026 년 전자신문 독자위원회는 AI 기술 전달을 넘어 실제 효과와 한계를 검증하는 보도 확대를 주문했다.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하드웨어 투자에 집중된 사이, 이를 떠받치는 소프트웨어(SW)와 개발 인력의 기초체력이 약해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업들이 단기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자 채용을 줄이는 현안을 다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근로자 추정제 논의나 의료·헬스케어 기사 분류 세분화 등 정책 사각지대 해결과 제조업 종사자를 포용할 콘텐츠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검증되지 않은 수치 전달이나 홍보성 경향에 대한 보완도 요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