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은 작년 2 월 첫째 주부터 올해 9 월 첫째 주까지 83 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기 기록인 85 주 경신을 눈앞에 뒀다.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극심한 신축 공급 부족이 매수세를 부추기고 있어 당분간 집값 상승 랠리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는 미국 관세, EU 환경 규제 및 신흥국 인증 강화 등 수출 기업의 통상 부담 가중을 대비해 실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한관세법인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301 조 관세와 EU 포장재 폐기물 관리 규정, 동남아 할랄 및 중동 SABER 인증 등 핵심 규제 동향과 서류·공급망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 대응책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소상공인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제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상생협력촉진제도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성과공유제, 상생결제 확산, 사업영역보호 등 3개 분야로 총 32점을 선정하여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의 김호용 박사팀은 대마 속대 줄기 폐기물에서 셀룰로스를 추출하여 미세섬유 구조를 유지하는 건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생분해성 필름의 강도를 기존 대비 약 26% 향상시키고, 수증기와 산소 통과량을 각각 17%, 9% 감소시켰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6 스페이스 해커톤'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성정보 활용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위해 기존 경진대회를 확장해 진행되며, 대학생·대학원생과 기업 재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 예선과 본심은 11월에 열리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우주항공청장상과 500만원을 받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재웅 교수와 이상훈 박사의 연구팀이 무선 마이크로니들 전자약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제어 기술을 결합한 웨어러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온도에 반응하는 전도성 접착형 미세 바늘로 피부에 붙이고,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 시 스스로 떨어지는 안전 장치를 내장했다. 또한 스마트폰 및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 또는 예약 방식으로 전기자극을 제어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폐업 이력이 있는 재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 경기도 이천에서 '재도전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심리상태 진단, 인생곡선 그리기 집단상담, 회복 편지 쓰기 및 향기 테라피 등을 통해 재창업자의 자신감과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4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개인정보 국외 이전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준계약(SCC)과 승인된 기업규칙(BCR) 도입 방안, 그리고 글로벌 CBPR 인증의 국내 운영체계 및 심사 절차가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고시 제정에 따라 개편된 글로벌 CBPR 인증은 국경 간 개인정보 안전한 이동을 촉진하기 위한 자율인증제로서, 일본·싱가포르 등 해당 국가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추석 연휴 기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103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책금융기관 특별대출·보증 23조원과 은행권 금리우대 대출 79조6천억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금융회사 대출의 상환만기가 연휴 중 도래하는 경우 연체이자 없이 만기 자동연장과 카드 대금 출금이 연휴 이후로 연기되며, 주택연금 지급은 추석 전인 23일 미리 이루어진다.
한국은행은 미국과 중국 간의 직접 교역이 줄어드는 가운데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커넥터 국가'의 역할 확대를 통해 공급망 연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에서 미·중으로 연결되는 비중은 각각 2016 년 대비 2022 년에 크게 증가했으며, 한국산 중간재가 미국 최종수요로 간접 연결될 때 아세안 국가들의 기여도는 높아지고 중국 기여도 낮아졌다.
KT는 오는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BC 2026 전시회에서 앰로직과 미디어 단말용 핵심 칩셋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및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KT는 또한 이 행사와 함께 ECOC 2026에도 다수의 협력사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 기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Secure.AI+)'을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특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서울 마곡사옥에서 전담 모니터링과 악성 앱 서버 추적·차단 활동을 강화하며, 경찰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해 감염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