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의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되면서, 다음 달 1일부터 KTX·SRT 통합 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와 SR과 함께 안전 및 서비스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초기 운영 문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을 승인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서울역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식 62만754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2026년 8월 27일에 결의하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의 장부가액 기준 소각예정금액은 19억9999만원이며 주가는 1주당 500원으로 설정됐다.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나 자본금은 유지되며, 실제 소각일은 관계 기관의 진행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2026년 9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젝시믹스는 자기주식 취득 완료로 삼성증권과의 신탁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반환될 예정인 보통주식 62만7546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1%에 해당한다.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홍수가 발생해 한국남동발전 소속 파견 직원 3명이 연락이 끊겼고, 나머지 인원들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동발전은 사고 당일 오후 3 시께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4 시간 대응 체제에 들어갔으며, 현지 법인 인력과 본사 직원을 네팔행 항공편으로 급파해 구조 캠프를 꾸려 지원하고 있다.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통일부·국방부·해양수산부와 합동 브리핑에서 서해 NLL 불법조업 외국어선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해경 특수진압대 증강 배치 등 범정부 종합대책을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NLL 인근 중국어선 단속 강화 ▲불법어구 강제철거 및 인공시설물 설치 ▲현장 단속역량 강화 ▲공조 단속과 외교적 협력 강화를 포함했다. 꽃게 주산지인 연평도 어민들은 최근 합동단속에 이어 추가 대책 발표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인한 강한 성장세, 물가 상승 압력 및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불균형 위험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0.7%p, 0.8%p 상향한 수준인 3.3%, 내년은 2.9%로 높게 예상했으며 물가상승률도 목표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판단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흡수합병 취소 소식에 27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합병비율 이견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한 재무 부담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 반영으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83% 오른 3만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해양 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어기 조업과 추석 연휴 등으로 활동이 활발한데다 파도와 풍랑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최근 5년간 겨울과 가을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복·침몰 위험이 큰 어선 및 예인선 약 1천500여 척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와 홋줄, 그물망 관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운 분야 탈탄소화를 위한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다음 달 2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하위법령은 내년 4월 1일 시행되며, 저탄소·무탄소 연료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항만 간 물류 운송 전 과정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수부는 산업통상부와 함께 민간 및 공공 선박 총 889척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 조선사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건조 촉진을 위한 설계·기자재 실증 등 세부 계획을 추진 중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HD건설기계의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9천503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과징금 7천350만원을 부과했다. 해커가 신원 미상의 웹 셸 파일을 통해 HD한국조선해양의 모바일 기기 관리 서버 취약점을이용하여, 두 시스템 간 접근 제한이 없었음에도 내부 업무용 시스템까지 침입해 정보를 빼냈다. 개인정보위는 보안 대책을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불필요한 접속 권한을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복되거나 성과가 낮은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효율화하여 총 4조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하거나 폐지하고, 소액 나누주기식 지원을 줄이며 저성과 관행적 사업도 감축하는 방식으로 재편한다. 절감된 예산은 신안보,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 혁신기업 300곳을 매년 발굴해 최대 5년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관련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가아동권리보장에 대해 실종아동 및 입양인 등 117만 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과 통지 지연, 시스템 접근계정 공유 소홀 등을 이유로 과징금 8억 6천 300 만원과 과태료 2 천 220 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보장원이 운영하는 입양정보공개청구시스템에서 안전성·정합성 테스트 부재로 인해 입양인과 예비양부모 등 총 47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