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미래대응기금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호황의 그늘을 걷는 데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정 안정성 확보가 불확실하며, 기금 설계와 초과세수 투입 계획이 중장기 투자 목적에 모순되고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사람 중심 AI' 사업 모델을 제시했고 이를 위해 인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경량 모델과 온디바이스 처리로 서버 비용을 최대 90% 줄이는 등 공격적인 목표 아래, 기존 메신저 이용자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네시스는 GV90 개발을 위해 플랫폼부터 생산 공장까지 원점에서 재설계했으며, B필러를 없애고도 차체 강성을 기존 대비 12% 높인 세계 최초의 '루프 에어백'과 전륜·후륜에 모두 적용된 e-LSD 기술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충돌 안전 기준을 넘어 약 3800만 건의 실제 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속 110㎞로 전복되는 상황을 재현한 테스트에서 12개의 에어백이 전개되도록 설계했으며, 울산 EV공장의 첨단 제조기술과 자동화 품질 검사를 통해 양산 차에 동일한 품질을 구현했다.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 는 심성민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보고서에서 K-컬처 성장에 필요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 글로벌 확산, 정책 기반 구축이라는 3 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한경협은 2030 년 글로벌 한류 잠재 시장 규모가 약 273 조 원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클러스터 부재와 영세한 자본력 등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이에 제작사·투자자·유통 기업 등이 집적된 K-컬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통한 범정부 추진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용산공원 주택공급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은 공원 본체 부지 활용에 대해 뚜렷한 이견을 보이며, 김 장관은 일부 훼손된 부지에 청년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택 공급을 제안하고 오 시장은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서울시가 제시한 탄천물재생센터 등 대체부지를 합쳐 총 4300 가구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나 이는 어린이정원 후보지의 잠재력보다 작아 품질과 물량 충족이 관건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상반기 북중 무역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구조적 무역적자가 지속된 '불균형한 회복'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 총무역액은 작년보다 19.6% 증가했으며, 지난해 연간 무역액도 2019 년도의 98.1% 수준까지 복원됐다. 그러나 수출은 텅스텐광 등 소수 품목으로 집중된 반면 수입은 식품·소비재 등으로 분산되어 상계율이 개선되지만 여전히 수입액은 수출액의 약 3.6 배에 달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0∼14일 업종별 전문가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9월 제조업 전망 PSI를 108으로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수(105)와 수출(118), 생산수준(115) 등 세부 지표는 모두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150으로 크게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바이오·헬스업은 29포인트 오르는 폭으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나 디스플레이(92)와 화학(94) 등 일부 업종은 기준선을 밑돌았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전 수요 증가로 가격 안정화와 물가 부담 완화 위해 내달 27일까지 명태 등 6개 품목으로 총 2만t의 정부 비축 수산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방출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연구원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가 서베이조사(PSI)' 결과, 8월 제조업 업황 지수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하여 3개월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10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현황 PSI는 4 개월 연속으로 100 을 상회하며 생산수준과 투자 지표도 호조세를 보였으나, 내수는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으며 채산성은 제품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준치 하위를 지속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는 지난 20~21 일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2026 호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K-컬처와 소비재의 인기로 제빵·외식 서비스 등 분야에 한국 인재 채용 수요가 급증했으며,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연령을 기존 30 세에서 35 세로 확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정부의 공공기관 2 차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하자 금융 기관 노동조합에 이어 산업은행, IBK 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및 무역보험공사 노조까지 연쇄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무역보험공사 노조는 수출금융 지원 효율성 저하를 우려하며, 금감원·예금보험공사 노조도 지방 이전 시 인력 이탈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미국 관세 압박에 대응하며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과의 무역협상이 결렬됨을 이유로 양국을 '전쟁' 중이라고 선언하고 보복관세를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산 철강,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추가 고율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는 북미 경제 통합 체제인 USMCA 와 에너지 공급망까지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 갈등 장기화로 캐나다는 최대 9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 미국 역시 인플레이션 압력과 비용 상승을 안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