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소액주수가 작년 말 51만 명에서 올해 6월말 기준 약 123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며 처음으로 100만 주주를 돌파했다. 이는 주식 투자 열풍, 로봇 사업 확대 및 엔비디아 협력 기대감으로 인한 개인투자자 유입 증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올해 취득한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연내 소각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1천억원을 주주환원할 계획이다.
SCL사이언스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흑자로 전환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영호남 콜드체인 물류사업이 매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했고, 연결 기준으로도 2분기 영업이익 4억600만 원으로 흑자에서 돌아섰다. 지혈제 '이노씰 플러스 DL' 출고와 유전자검사 등 신규 사업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HD현대, 정기선 회장과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 등이 지난 14일 서울에서 차세대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 및 미국 SMR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기술·제조·EPC를 아우르는 협력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는 향후 원자로 용기를 연 2∼3기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국 주요 AI 기업인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중국산 모델의 가격 경쟁에 맞서 중간급 모델 가격을 대폭 인하하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업체들의 모델 가격은 지난달 중순 이후 약 25% 하락했고, 오픈AI는 GPT-5.6 루나의 입력 토큰 단가를 1달러에서 0.20달러로 줄였다. 앤트로픽은 최고 성능 모델인 페이블 5의 절반 가격에 클로드 오퍼스 5를 출시했으며, 소네트 5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생성 텍스트에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워터마크를 삽입하여 저작권 및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료 API 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유럽연합 AI법 준수를 위한 것으로, 8 월 2 일 이후 출시된 모델부터 적용되며 기존 모델은 2026 년 12 월까지 유예 기간이 주어진다.
정부와 NIPA 는 지난달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을 공고했으며, LG CNS 가 참여를 확정하고 SK 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는 검토 중입니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엔비디아 B200 GPU 256 장을 최대 10 개월간 지원받으며, 세부 개발 방법과 서비스 실증 분야는 참여 팀이 제안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광주 군공항 부지 반도체 클러스터의 사업 규모를 당초 계획인 팹 4 기에서 장기적으로 총 9 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 그룹이 참여할 초기 팹 1 기는 2029 년 착공, 2030 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후 단계적으로 추가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LG 는 지난 13 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엔비 디아 본사에서 양해 각서를 체결하며 로보틱스, AI 팩토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내년 1 분기에 차세대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할 예정이며 LG 는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의 실증과 엔비 디아 기술을 활용한 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세웠다.
신한투자증권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한 5천777억원으로, ROE와 CIR도 각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자산 규모는 325조원이었으며 금융상품수수료와 IB 부문 순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대비 급증했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6 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0.8% 늘려 5,095 억 원으로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03 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순손실에서 503 억 원의 이익으로 전환되었고, 지분법이익 증가에 한국금거래소 모회사 KGE 홀딩스 관련 수익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별도로 AX 사업은 AI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上半年 매출 1,330 억 원을 기록하고 풀스택 사업 기반 확대를 계획 중이다.
국내 게임사들의 성장축이 모바일 MMORPG 중심에서 해외 시장과 PC·콘솔, 캐주얼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펄어비스와 크래프톤은 신작 판매로 실적 규모 자체를 바꾼 반면 넷마블·엔씨·넥슨은 기존 사업 위에 새로운 매출원을 추가한 방식으로 성장을 이뤘다. 특히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한 타이틀이 2분기 전체 매출의 약 70% 를 차지했고, 크래프톤은 PC 및 콘솔 매출을 전년 대비 각각 5604 억원과 143.3% 증가로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자율주행 호출 플랫폼 운영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택시·모빌리티·카셰어링 업계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에 돌입했다. 사업권을 따낸 기업은 최소 2년간 서울 내에서 이용자 호출을 받아 자율주행차를 배차할 권한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