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의 부채는 모두 58조 4265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차입부채와 유동성장기차입부채 등 총 부채 규모가 전년 대비 17.7% 증가한 반면 자산은 2.8%만 늘었고, 이를 갚아야 할 부담이 미래 세대에게 쌓이고 있다.
나바네템 나비 필레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2026 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오슬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실을 발표했으며, 시상식은 스웨덴 스톡홀름과 달리 오는 12 월 10 일 오슬로에서 개최된다.
엘라스틱은 보안 운영센터(SOC) 팀의 경보 과부하를 해결하기 위해 내장형 AI 에이전트 '얼러트제로'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경보 분류, 위협 헌팅 및 포렌식 분석을 지원하며 고객은 작업 단위까지 자동화 범위를 직접 조정할 수 있다.
헝가리 총리 머저르 페테르는 내년부터 10억 포린트(약 41억원) 이상의 자산에 1%의 부유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00억 포린트(약 4100억원) 초과 자산을 가진 헝가리인은 총 28명이며, 해당 세율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쿠팡은 시스템 장애로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 쿠팡캐시 5천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등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플랫폼 독과점 방지를 위한 정부 및 국회 제도를 요구했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접합체 (ADC) 플랫폼을 통해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반복적으로 기술수출 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QP101은 HER2를 표적으로 하며, 동물실험에서 객관적 반응률은 엔허투보다 높았으나 영장류 독성시험에서는 90㎎/㎏ 투여 시 중대한 독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회사는 내년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고 글로벌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향후 2~3 년 안에 플랫폼 적용 프로그램을 수십 개로 확대해 다수의 기술수출 성과를 낼 것을 기대한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지난 8∼9일 일본 방위성에서 고이즈미 방위대신과 안도 아츠시 방위심의관(차관급)을 만나 한일 국방차관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와 지난달 서울안보대화 계기로 이뤄진 답방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및 한미일 간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양측 차관은 AI 무인체계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를 포함한 미래지향적 국방교류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 수출액은 2018 년 4 억 7,844 만 달러에서 지난해 13 억 4,951 만 달러로 약 3 배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콘텐츠 수출 내에서의 비중은 2018 년 4.98% 에서 2024 년 8.93%, 지난해는 9.05% 로 상승했으며 게임과 음악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를 통해 '김부장'이 비영어권 TV 글로벌 1 위를 기록하거나, 국내 시청률이 낮았으나 해외에서 톱 10 에 진입한 사례가 늘고 있다.
오픈AI 안전성 연구원인 재스민 왕, 토메크 코르바크, 미키타 바레시니 등 3명은 AI 모델의 추론 과정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고 오픈AI 이사회에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독립적인 기관과 외부 단체와 협력하여 AI 안전을 검증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지난 7 월 AI 에이전트의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 관련 기밀정보 제공 이유로 해고된 이들이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교육 현장의 무고성 고소·고발로부터 교원과 학생을 보호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경찰이 '무혐의' 의견을 내면 검찰로 송치하지 않게 하거나 수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포함해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최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현행 6억원보다 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LH는 금융정책 설계나 집행 기관이 아니며, 공급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대출 규제 강화를 제안했지만 정작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사장의 발언을 가계부채 차원의 원론적인 말이라며 금융위원회와 세제 당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검찰청 폐지와 함께 지난 2 일 문을 연 중대범죄수사청은 인력과 전산, 사무환경 등 수사 기반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원 2874 명 가운데 약 1900 명이 배치되어 충원율이 66.1% 에 그쳤으며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도 일부 기능만 가동되는 상황이다. 이런 조직 정착되지 않은 틈을 노려 중수청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