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수출 실적이 최대치를 다시 경신하며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 및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신약 '와이누아오토인젝터주45밀리그램'을 허가했습니다. 이 주사제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트랜스티레틴(TTR)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 치료에 사용되며, 월 1회 투여합니다. 식약처는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를 통해 신속 심사를 진행하여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코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은 국내 제조기업들이 EU 사이버복원력법(CRA) 등 글로벌 보안 규제에 대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제 시행일에 맞춰 보안 기능을 추가하는 수준으로는 부족하며, 제품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고려하는 '시큐어 바이 디자인' 프로세스가 필수적이다. 자동차, 조선, 로봇,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관련 규제가 시행 중이거나 곧 시행될 예정이므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안 프로세스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
고물가 시대에 스마트폰으로 소소한 보상을 모아 생활비를 절약하는 앱테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퀴즈를 풀고 얻은 보상으로 쇼핑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코퀴즈' 서비스가 등장했으며, 이는 단순 적립을 넘어 실생활 혜택을 확대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업계에서는 생활 속 소비 부담을 덜면서 이용자 참여를 높이는 보상형 서비스가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2019년 FDA 품목허가 이후 연평균 5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약 80개국과 파트너십을 맺고 69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를 중심으로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공장 건설 및 차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씨엔알리서치가 일본 EPS 그룹의 한국법인인 EPSI Korea를 인수하며 한·중·일 3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임상개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인수를 통해 씨엔알리서치는 일본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동북아 지역의 임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종양 및 희귀질환 등 고부가가치 치료 영역을 중심으로 한·일 공동 임상과 다국가 임상시험 확대도 추진한다.
한국은행이 최근 제기된 '반도체 고점론'에 대해 최소 내년까지 반도체 경기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I 인프라 투자 붐으로 인한 폭발적인 수요와 HBM 중심의 공급 제약이 맞물려, 이번 확장 국면이 과거와 달리 질적으로 다르다고 분석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적인 선제 투자와 공급 병목 현상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애니머스큐어가 연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근육량, 근력, 근기능 개선을 모두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며, 특히 최근 주목받는 비만약의 부작용인 근감소증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비만약과의 병용 요법도 추진할 계획이다.
클래시스는 자체 개발한 리프팅 장비 '볼뉴머'가 글로벌 경쟁사인 써마지와 비교 임상에서 동등한 효과와 낮은 통증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2030년까지 국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고, 전사 기준 연매출 1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1290억원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증가한 5,8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의 90%에 달하는 수치로, 연간 1조 원 돌파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외국인 고객층이 다변화되고 명품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F&B 등 소비 영역이 확대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상반기 미국이 전년 대비 철강 수입량을 23%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철강 수입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6월에도 미국에 가장 많은 철강을 수출했으며, 이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의 저가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철강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 운영 비용이 치솟고 있습니다. AI 데이터 센터 등 신규 전력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송전망 확충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전력 공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로 인해 증가한 비용은 결국 가정과 기업의 전기 요금 부담으로 전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