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기업 신고 없이도 해킹 정황만으로 현장 조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1 일 시행된 개정법은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 신설, 반복 사고 발생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및 CISO 권한 강화 등 사이버 보안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
한국은행 국제금융연구팀 김민 과장은 IMF EBA 모형 개편으로 내년 한국 경상수지 평가가 적정 수준을 '상당폭 상회'하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인구부문 및 초과조정 순대외자산 개념 도입 등 모형 변경에 따라 한국의 적정 경상수지는 1.1%p 감소했고, 이에 따른 경상수지 갭은 낙관 시나리오에서 21.1%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국정감사에서 독파모 프로젝트가 AI 글로벌 3위 국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공공 분야에서 쓸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토스 쇼크 이후 사이버 안보 대응을 위해 기존 수준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프런티어 AI 사업 추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KT 는 6 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 행사에서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 온'(Agentic On) 을 처음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모듈형 구조를 통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기존 업무와 연결해 운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체 LLM 시리즈인 '믿음 K' 및 멀티모달 모델도 선보인다. KT 는 또한 국산 NPU 서버에 결합된 일체형 제품인 'KT NPU LLM Station'과 데이터센터 내 액침냉각 기술, 자율관제 로봇 등 인프라 기술을 전시했다.
헥토데이터는 여권 인식을 추가한 신분증 OCR 서비스와 라이브니스, 페이스매치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권 OCR은 MRZ 인식과 체크 디지트 검증 기능을 포함하며, 문서 OCR은 법인등기부등본 등 4 가지 신분증을 지원한다. 금융·커머스 등은 별도의 OCR 엔진 구축 없이 이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이 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익시오 보이스피싱 금융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윤피플러스의 익시오 통화앱이 의심 통화를 감지하면 위험 정보를 은행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은행은 해당 고객의 이상거래시스템(FDS) 모니터링을 강화해 사기 거래를 사전 차단한다. 이 서비스는 통신사와 금융권의 정보 연계를 통해 기존보다 더 넓은 단계에서 보이스피싱 위험을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LG CNS 가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틀'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자지갑, 거래 처리, 수수료 대납, 거래 내역 수집 등 네 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개인키 저장 방식과 확장성을 통해 대규모 고객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서울대 홍승윤 교수 연구팀이 값비싼 희귀금속 없이 황 원자 네 개가 협력하는 '다원자 주족원소 촉매'를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은 밝혔다. 기존 전이금속 기반 촉마의 매장량 부족과 독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와 황을 중심으로 설계한 이 촉매는 할로젠화 반응에 적용되어 높은 반응성과 넓은 기질 범위를 보였다. 연구팀은 원자 하나에서 여러 원자의 협력 구조로 촉매 설계 단위를 확장해 단일 원자로 얻기 어려운 성질을 끌어내렸으며, 이번 결과는 지난달 2 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카탈리시스'에 게재됐다.
엔비디아는 로컬 AI 컴퓨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최대 1000억 파라미터 규모의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개인용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의 64GB 통합 메모리 구성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두 대 연결 시 2000억 파라미터 모델까지 지원하며, 주요 제조사를 통해 10월 23일(현지시간)부터 4999달러부터 판매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계, 학계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OST 2026 오픈소스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와 오픈소스의 결합이 가져올 연구개발 혁신과 기술 생태계의 변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ETRI 중심의 행사로 올해는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가 범출연연 협력체계로 확대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최대 시장인 북미에서 총 5GW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대표적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에어사)'와 AIDC용 칠러 등 냉각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AI 연산의 열 관리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공랭식과 액체냉각이 결합된 '칩 투 칠러' 토탈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 참가해 인공지능과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방 AX 기술이 전시되었다. SKT는 AI 참모,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 및 보안 기술 등 실제 전장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시연하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