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 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총 300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기업 수가 약 70여 개 증가했다. 기조강연에는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 박승배 뉴욕주립대 빙엄턴 교수, 안현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참여하며 AI 반도체와 메모리 혁신 방향을 논의한다.
김태형 단국대 대학원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장은 인공지능이 답을 빠르게 내주지만 틀린 질문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선 몰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의 저서 '듀얼 브레인'에서 AI를 함께 생각하는 두 번째 뇌로 보고, 사람이 넘어야 할 일은 올바른 질문을 다시 쓰는 것과 방향을 정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창근 키페어 대표는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시 암호키 생성부터 저장, 서명까지 하드웨어(HW) 내에서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알고리즘만 바꾼다면 탈취된 데이터는 미래 양자컴퓨터로 해독될 수 있는 '선수집 후해독' 위협에 취약하며, 국방과 금융 분야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HW 기반 보호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유엔넷은 자체 성능분석 솔루션 '타란튜너'를 앞세워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11 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피지콘프 아시아 2026 컨퍼런스에서 타란튜너를 소개할 예정이며, 일본 포스트그레SQL 전문기업 뮤텍과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출연연) 창업·기술이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사업화전담조직 총괄 TF 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정규 조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NST 는 SRT 방법론을 기반으로 기술이전 계약 7 건과 약 53 억 원 규모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예비 창업자 발굴은 실제 창업을 이룬 기업 17 곳과 준비 중인 18 곳을 포함해 총 43 개 팀을 지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국산 장비 제조사와 자율실험실 수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분석장비 통신 표준과 데이터 의사결정 요건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해외 업체 의존도가 높은 국내 시장에서 이기종 장비 간 데이터 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과기정보통신부는 한국형 과학데이터랩을 통해 개방형 통신 표준을 제시하고 국산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시지메드텍은 코오롱제약과 체결한 hECM 기반 스킨부스터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에 따라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양사 간 첫 납품 목표는 10~11월이다. 시지메드텍은 자체 시설인 '리젠허브'에서 인체조직 원료를 가공하고 품질 관리를 수행하며, 비밀 유지 조항으로 인해 제품명과 공급 규모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 은 내년 시행 예정인 투자형 연구개발 사업의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개정안 도출 연구를 착수했다. 과기정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민간이 참여하기 어려운 딥테크 분야 R&D 프로젝트에 정부가 출자하며, 성공 시 지분을 회수해 재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김종화 SK에너지 대표 등 정유 4사 대표를 공정거래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지난 4 월 체결된 상생협약 이행 여부 확인과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CEO 들의 입장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최고가격제 손실보전 재정부담 규모와 산정 방식 등 업계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 영덕군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 발전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비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숨졌고, 사고 발생 후 약 6 개월 만에 관계 기관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지상 약 80m 고공에 위치해 대형 크레인 진입을 위한 전용 도로 신설과 강풍으로 인한 안전 대책 마련 과정에서 감식 기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약 17 년 만에 최저 수준인 46.37%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09 년 이후 가장 낮으며,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누적 순매도 규모가 197 조원을 넘었다.
최근 두 달간 서울과 경기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아파트들은 대부분 전용 면적 84㎡ 기준 가격대 6억원에 집중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중저가 지역 단기간 급등으로 인한 수요자들의 피로감 때문에 매수 수요가 점점 더 저가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