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메타 플랫폼의 독립 감독위원회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AI 모델들이 도널드 트럼프와 찰스 3세를 비판하는 이미지는 생성하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같은 권위주의 지도자를 겨냥한 질문은 안전상 이유로 거절한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퀸즐랜드대 법학 부교수 니콜라스 수조르는 이를 이용자가 실형을 받을 위험을 막기 위한 보호 장치와 답변 불균형 방지 장치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두 가지 원인으로 분석했다.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BPO 전문기업 메타엠과 차세대 AI 상담체계 구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 의도 분석부터 품질관리까지 다양한 업무를 역할별 AI 에이전트가 분담하고, 자체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연산 효율성과 응답 속도를 개선하며 AICC 운영을 담당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를 당초 1.5%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정비사업 조합원 등 실수요자들의 대출 문턱은 대폭 낮추고 이주비 및 중도금 대출은 금융회사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에서 제외해 별도로 지원한다. 반면 영끌과 갭투자를 차단하기 위해 일시적 소득 증가를 활용한 대출 수단은 막히고,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축소되며 고위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자본 규제도 강화된다.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으며, 친환경차 수출의 급증과 함께 내수 및 생산도 각각 0.5%, 11.3% 늘었다.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거둔 이 성과는 K-자동차 경쟁력이 가속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은 올해 상반기 기준 운항 중인 전체 선대의 96%가 국제해사기구(IMO)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를 충족하는 C등급 이상을 기록했으며, E 등급선박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성과는 저탄소 연료 사용과 데이터 기반 최적 항로 운탕 등 자체 CII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올해 상반기에는 총 18 척의 선박을 인도했다.
LG 이노텍는 파주 공장을 로봇용 카메라 모듈 생산 기지로 삼아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현재 북미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대당 5~8 개의 카메라 모듈을 공급 중이며, 양산형 모델에도 성공할 경우 생산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무연 기율특허법인 대표변리사는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특허와 상표를 통해 기업 기술과 브랜드를 권리로 전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그는 발명이 산업과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며 오는 9 월 신간 '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출간을 앞두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강원 지역 의료·웰니스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강원 AX 대전환' 사업을 올해 말까지 기획하고, 2027 년 시범사업과 2028 년 본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강원의 상급종합병원 및 공공기관 등 의료 기반을 바탕으로 의료데이터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기술개발부터 실증·인허가까지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주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F&F는 미국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핵심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과 관련 지식재산권을 약 8천만 달러 (원화 약 1,132 억 원) 에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로열티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수익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며, 한국과 중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주요 시장에 진출한다. F&F는 브랜드 영역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서 '액티브 웰니스'로 확장해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NH농협은행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한도 확대 조치에 따라 디에이치방배 아파트 잔금대출 한도로 1000억원을 배정했다. KB국민·신한·하나은행과 함께 5대 은행 중 4곳의 대출 창구가 열게 되었고, 우리은행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실수요자 보호 및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BMW 차주들이 BMW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EGR 쿨러 균열 및 냉각수 누수로 인한 화재는 리콜을 통해 모두 치유됐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의 조사에서도 확인된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설계 결함은 수입사가 인지했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보아 불법행위도 존재하지 않았고 재산상 손해나 회복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넵튠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중 108만 1,28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2.31%이며, 지난해와 올해까지 자본잉여금 총 22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등 주주환원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강율빈 대표는 자사주 소각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시작이라고 언급하며 주요 사업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