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출시 후 10년여 만에 가입자 수를 1005만 명, 총 가입금액을 76조 5천억 원으로 돌파했다. 정부의 ISA 세제개편안 발표와 취소라는 혼란 속에서도 단기적인 중도 해지보다 유입세가 압도하며 '국민 재테크 통장'으로 자리 잡았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증권사들은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ETF 순매수, 고금리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연금 계좌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투자중개형 ISA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과도하고 비현실적인 기준이라고 우려했다. 경총은 연간 3 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영업이익의 최대 5%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조항이 중소·중견기업의 존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작업중지 요건을 급박한 위험 발생 시로 완화한 점은 판단 기준 불명확해 노사 간 분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한은행은 대출모집인 전용 모바일 서비스 'M 신한'를 통한 무단 접근으로 고객 정보 약 2만5천명을 유출했다. 외부 비인가자가 이 경로의 통신 전문 구조 코드를 해킹해 정상적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정보를 탈취했으며, 유출된 데이터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연 소득 등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긴급 대응회의를 소집하고 금융보안원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는 수 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대미 투자 계획 발표를 계기로 안보 협의 등 현안 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 정상의 공감대 위에서 소통을 통해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이 합의가 진정한 경제 파트너십임을 강조하고 이행이 본격 시작되었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함께 한국의 미국 내 원자력 발전소 및 알래스카 LNG 사업 등을 포함해 발표했으나, 정부 당국은 알래스카 LNG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이동전화 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신뢰 회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 CEO 는 이번 성과를 단순한 순위 회복 이상의 의미로 평가하며, 구성원들이 전국 87 개 시·군에서 3 만 5000 여 명의 고객을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인공지능 기반 보안 강화와 정보보호 활동 공개, 로밍 및 요금제 간소화 등 구체적인 실천 조치를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했다고 주장했다.
한화오션은 생산 경쟁력 강화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연구·설계, 생산 및 사업관리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에서 총 15 명이 새로 임원으로 발탁되었으며, 이는 제조 혁신과 AI 전환 등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생산성 향상, 그리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북미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지난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와 지역 기관·기업을 통해 조성된 약 543억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본격적으로 출범시켰다. 이 펀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 투자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방,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등 대전의 전략 산업 분야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2048억원 규모의 '대전 D-도약펀드'와 연계하여 창업부터 성장·도약 단계까지 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한다.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가 지난 8 월 경영진 교체 이후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2027 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성장을 이끌 잠재력 있는 인재가 발탁되었으며, 연령이나 연차를 불문하고 사업 성과와 전문성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 별도로 프론티어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GPU 투입량을 늘려 크기만 키우는 방식으로는 한국의 열세를 뒤집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혁신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경북대 달성캠퍼스에 전기차와 로봇 등 전기동력 기반 제품의 무선충전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대구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참여하여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4 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양이엔피와 바이에너지가 사업에 참여한다.
통신장비 제조 업체 휴맥스는 최대주주가 변대규 외 7명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주식회사 휴맥스(존속회사)와 휴맥스홀딩스(소멸회사) 간 흡수합병으로 인한 것이며, 합병기일은 2026년 10월 1일로 명시됐다. 변대규는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근 3년간 회사와의 거래 내역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