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운전자가 촬영한 블랙박스나 휴대폰 영상을 AI 가 분석해 교통법규 위반 신고에 필요한 증거를 자동 확인하고 보완하는 플랫폼 '트러스트 로드' 개발과 사업화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차량번호, 신호상태 등 부족할 경우 추가 자료를 요청하며, 향후 지자체 및 ITS 기업과 협력해 CCTV 와 지능형교통체계 데이터를 연계하여 표준 신고 패키지를 구성한다.
인도 벵갈루루의 스타트업 '도그노시스(Dognosis)'는 개의 후각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비침습적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훈련된 개가 센서가 달린 맞춤형 헬멧으로 환자의 호흡 냄새를 맡고, AI 가 뇌 활동 및 몸짓 언어와 함께 분석하는 방식이다. 카르나타카주의 6개 병원에서 1500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는 주요 암 유형에 대해 90%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해당 결과는 학술지 '임상 종양학 저널'에 게재됐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금융·리테일·제조·헬스케어·교육 분야 AI 도입과 확산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제품 활용 고객 사례와 기술 세션을 진행하며,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전환의 깊이가 성과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SK키파운드리와 엘모스 세미컨덕터는 지난 18년간 협력해온 관계에서, 이번에는 130나노 공정 협력을 확대하고 장기 웨이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초소형·고효율 e플래시 메모리 셀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첫 번째로 출시될 제품은 2027 년부터 양산되는 'E550.01 스마트 4채널 e퓨즈 컨트롤러'다.
구글은 유럽연합(EU)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당하자, EU 내 여행·숙박 검색 결과를 전면 개편했다. 자사 숙박 서비스 노출을 중단하고 외부 온라인여행사(OTA) 등을 최상단에 배치했으며, 실시간 가격 정보 등 일부 정보는 사라졌다. 구글 지식·정보 부문 수석부사장 닉 폭스는 이 조치로 유럽 이용자의 검색 경험이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은 오는 18일까지 '제1기 문화기술 연합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게임, 영상·미디어 콘텐츠, 음악·공연 콘텐츠, 이야기 원천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현장 수요와 미래 예측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문화 주도형 AI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컴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은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사업의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첫 기수 교육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엔비디아 DLI 공인 교육센터로서 커리큘럼 운영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취업 연계 지원을 총괄하며 AI 에이전트와 로보틱스 트랙으로 구성된 6 개월간 집중 과정을 진행한다.
팀네이버는 프랑스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산업 특화 AI 및 콘텐츠 분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기간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계획인 엔비디아·브룩필드와의 1GW 이상 규모 프로젝트 소개, 보키(BOKI) 와 하이누리(Hy-NuRI) 등 산업별 AI 활용 방안, 웹툰 기반 콘텐츠 협력 및 IP 어댑테이션 펀드를 논의했다. 또한 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소(IN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청각 문화유산 아카이브 분석에 네이버 AI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포함한 총 10 개 기관의 전자증빙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빅5' 병원에서 수행한 첫 사례이자 일반 행정조직과 임상연구 조직의 증빙 처리를 통합한 최초의 프로젝트다. 종이 영수증, 청구서에는 AI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적용해 수기 입력 부담을 줄이고, 기존 경영정보시스템 및 임상연구 과제관리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전표 작성부터 결재까지 하나의 체계에서 표준화 처리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6일 오후 3 시 삼성생명 일원역빌딩에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수술보조 로봇을 공개하는 시연 행사를 연다. 현재 모의 환경에서의 도구 전달·회수 및 내시경 조작 기능 검증 단계에 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와 신동현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생산적 금융 및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AIST, UNIST 등 4 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주축인 미래과학기술지주의 기술기업과 키움증권이 공동으로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자금 공급을 확대하려는 생산적 금융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제안 금액은 약 6천833억원이다. 이번 사업에는 스페인, 싱가포르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경쟁에 참여했고, 한화오션의 과거 성공적 인도 경험과 양국 간 신뢰 관계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업계는 후속 발주를 포함하면 전체 계약 규모가 최대 4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