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 LG 유플러스에 넘겨줬던 가상이동통신망 (MVNO) 회선 1 위 자리를 2 년 만에 되찾았다. 지난해 현대차그룹 차량관제 회선을 수주한 효과로 KT 망을 이용하는 MVNO 회선은 올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904 만 8 천 개를 기록했다. 반면 LG 유플러스는 약 2 만 3 천 회선 적게 기록했고, SK 텔레콤은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속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와 재난관리기금 등 총 5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수율 낮은 지역과 밭작물 재배지 등을 중심으로 급수장비 구입, 용수원 개발 및 하천수 양수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민형배 시장은 가뭄 상황을 미리 판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면밀한 점검과 신속한 인력· 장비 투입 방침이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겸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은 내년 최소 하나의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단계로 진입시키겠다는 약속이 내년부터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에서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본격 시작하게 될 것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GICON) 은 투자진흥지구 유치기업 김석원 킬드런의 작품을 활용한 콘텐츠 영상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외벽과 전일빌딩245 프리즘245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창작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전 직원회의에서 AI 사업이 회사 미래에 매우 중요하며, 오는 9 월에만 AI 매출이 통신과 항공우주 등 나머지 사업을 합친 총 매출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현재 스페이스X의 모든 정보와 직원의 업무 지식 및 아이디어를 생성형 AI '그록'에 학습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머스크는 향후 5 년 안에 AI 가 만들어내는 인터넷 통신량이 일반 통신량의 1000 배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달의 뒷면에서 앞면으로 이동하며 남극 상공에 접근하던 중 촬영한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달이 태양을 가려 지구를 덮은 모습과 그로 인해 생긴 달의 그림자가 보이며, 그린란드 지역을 뒤덮고 있다. 항우연은 일부 영역에서는 시야가 담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서울대학교와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이번 국가 연구개발사업은 총 5 년간 정부 연구개발비 71 억 2 천 50 만 원을 투입하며 경과원은 신약 후보물질의 합성과 구조 최적화를 맡는다. 기존 GLP-1 호르몬 계열 치료제의 부작용과 주사 투여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저분자화합물 개발이 목표이다.
금융정보분석원 (FIU) 과 금융감독원은 오는 20 일부터 디지털자산 사업자 신고 심사를 대주주, 재무상태, 조직·인력 및 전산설비까지 확대한다. 개정된 특금법 시행에 맞춰 범죄경력 심사 대상은 기존 대표자와 임원을 넘어 최대주주와 주요 의사결정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주로 넓혀졌으며, 사전신고 기한도 변경 30 일 전에 조정된다.
교통사고로 인한 가벼운 부상을 입은 환자 (나이롱환자) 가 8 주 이상 치료를 받기 위해 전문 의료인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8 주 룰'이 지난 4 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10 일에 시행된다. 이 제도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서 치료 필요성을 검토하여 불필요한 보험금 지급을 막고, 한방병원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과잉 진료와 세트 청구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다. 국토부는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류 발급 비용을 부담하고 임산부 및 만 7 세 이하 영유아는 예외로 처리할 예정이며, 종합병원 전문의들을 심사 위원으로 위촉한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됨에 따라 코스피는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장을 마감했다. 오는 9 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이 기대되며 인플레이션 우려와 AI 반도체 수요 위축 걱정이 줄어들어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국립창원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2년 6개월 동안 총 12억5천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와 함께 전국에서 단 8 개 대학만이 참여했으며, 국립창원대는 이를 발판으로 동남권 연구안보전략연구소 설립과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가 사이버보안 위협을 완전히 새로 만들었다는 공포보다 기존 위험을 더 빠르고 넓게 증폭시키는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된다. 패치되지 않은 시스템, 약한 접근 통제 등 오래된 취약점은 여전히 공격의 주요 통로이며 AI 는 이를 찾는 속도와 규모를 자동화하여 가속화하고 있다. 기업의 대응은 새로운 도구 구매보다는 우선순위 지정, 취약점 보완 및 기본 보안 원칙 강화에 맞춰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