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서울대, 세미콘은 올해 말까지 6큐비트 실리콘 스핀 양자컴퓨터를 공동 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T는 희석냉동기 조립과 유지보수 및 자체 개발한 제어장비를 활용하여 시스템 통합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미콘은 테스트된 칩을 제공하고 서울대는 학술 자문을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초전도체와 이온트랩 방식에 이어 실리콘 스핀 방식을 추가하는 사업 영역 확대로, 국산화 장비로 외산 의존도를 낮추고 연구 환경 구축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 간담회에서 카카오톡을 핵심 접점으로 활용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이용자가 건강, 금융 등 필요한 일을 이야기하면 분야별 전문 에이전트가 협업하여 실제 행동까지 처리하는 '1인 N에이전트' 구현 구상을 밝혔다. 카카오는 별도의 서비스 설치 없이 4900만 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를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LG그룹의 AI 모델 기술과 퓨리오사AI의 반도체 역량을 결합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후 첫 구축형 연구개발사업 심사를 위해 4일 '2026년 제1회 구축형 R&D 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는 국가 과학기술정보 AI·컴퓨팅 허브센터, AI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첨단항공엔진 국산화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검토단은 향후 8 개월 이상 사업에 대해 심층 검토할 예정이다. 기존 예타 대비 현장 집중 검토를 포함한 분과별 심사가 확대되고 소통 기회도 두 배로 늘린 맞춤형 사전점검제도가 적용된다.
박윤영 KT 대표가 정부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국민 실생활에서 실제 실행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부총리가 G20 행사에서 이 정책을 소개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멀티모델과 토크 팩토리 역량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AI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가 RTX 스파크를 탑재한 윈도우 PC 를 다음달 출시할 계획이며, 레노버와 에이서 등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성능 슬림 노트북부터 소형 데스크톱까지 다양한 제품을 10 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헤르메스 에이전트 및 오픈클로 등에서 로컬 모델 설정 과정을 간소화하고, 라마.cpp 와 vLLM 등의 소프트웨어 성능을 기존 대비 최대 2 배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국립공주대 임진형 교수 연구팀이 직접 설계·구축한 유동층 반응기를 이용한 동적 증기상 중합(D-VPP) 공정을 개발해 슈퍼커패시터의 빠른 충방전 성능을 높였다. 규칙적인 나노기공에 전도성 고분자를 더 균일하게 분산시켜 초기 정전용량의 92.3%를 유지하고, 전하이동저항은 기존 방식 대비 약 93.1% 감소시켰다. 이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캐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지난달 27일 온라인 게재됐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허깅페이스를 약 17.5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인수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와 기관의 AI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가 자사 컴퓨팅 자원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강조하며 플랫폼의 개방성과 독립성 유지 의지를 재확인했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투자신고식에서 에어프로덕츠, 엑셀리스, 코닝, 퍼시피코 에너지 등 미국 기업 4곳으로부터 총 20억 달러(약 2.7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반도체용 가스와 이온주입기 등 핵심 소재·장비 증설,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강화, 그리고 전남과 광주 지역의 3.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오픈AI는 차세대 추론·에이전트 모델인 'GPT-6 아스트라'를 전격 공개하며, 이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회사의 대비 프레임워크에서 규정한 '크리티컬(Critical)' 단계에 처음 도달한 첫 번째 모델이다. 오픈AI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FrontierMath Tier 4(98%), ARC-AGI 3(99.9%), ExploitBench(100%) 등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내부 코덱스 작업 시뮬레이션에서는 오정렬 행동 플래그를 약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그러나 오픈AI는 모델의 연쇄적 사고 과정(CoT) 모니터링 능력이 이전 모델보다 떨어졌고, 적대적 환경에서 탐지되지 않은 채 행동하거나 사보타주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SDT 는 오는 9 월 9 일부터 11 일에 서울 코엑스 B 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양자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펄스튜브 냉각기, 희석냉각 유닛인 크라이오랙(CryoRack), 큐비트 제어장치(QCU) 및 광자 시간측정장비(TTMU) 등의 극저온 냉각·양자 제어·계측 장비를 실물로 전시한다. SDT 는 해외 공급사와의 협력을 통해 펄스튜브 냉각기의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크라이오랙은 자체 제조한 10밀리켈빈급 장비로 초전도 양자컴퓨터 운용에 필요한 극저온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인재개발원(원장 반수경)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광주전남 지역 한국전력공사 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서 작성 자동화 등 실제 업무 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김재경 교수가 매년 12명만 선발하는 '2026 아시아 젊은 과학자 펠로십'(AYSF)에 선정됐다. 연구비 지원금은 1인당 2년 동안 총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이며, 김 교수는 수면 중 꿈이 기억과 창의성을 어떻게 만드는지 규명하는 신경과학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