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244개 가족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AI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TV와 노트북 등 IT 교육부자재를 지원하며, 두 기관은 파일럿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중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빙저우가 SNS에 갤럭시 S27 시리즈용 케이스 사진을 공개하며 실제 제품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사진에는 카메라 부분을 가로로 넓은 직사각형 형태로 감싼 S27 울트라와 세로 배열을 유지한 다른 모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이어온 후면 카메라 디자인 기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민간 첨단기술의 신속한 도입과 초기 혁신기업 투자를 위해 '한국형 OTA'를 도입하고 투자전문기관을 설립하는 범부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련 실무협의체를 통해 기존 획득 체계로 인한 기술 도입 지연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정부는 2030 년까지 기업 가치와 매출 기준의 유망 기업을 육성하며, R&D 지원을 최대 5 년간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부 내년부터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원격제어 의무 대상 규모를 기존 90㎾에서 20㎾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는 2030 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대비해 전력망 수용 능력을 높이고, 출력제어 부담이 일부 사업자에 집중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통신 방식 개선으로 구축 비용은 약 57%, 기간은 약 8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연구재단이 양창덕, 신승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와 송명훈 교수 공동 연구팀에서 자기조립단분자막(SAM)의 분자 연결 위치를 조절해 개발한 계면소재 'LY-m'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다. LY-m 소재는 투명전극 기판 위에서 기울어진 형태로 촘촘하고 균일하게 배열되며, 기존 상용 소재에 비해 영하 100도와 영상 100도 환경에서 반복 노출 시에도 효율 약 9% 감소만으로도 정상 작동을 유지하는 극한 온도 안정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 성과로 최고 광전변환효율 26.39%를 기록했으며, 같은 화학식을 가진 분자라도 원자의 연결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하면 소자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참여 대학을 기존 43 개교에 대해 2026 년 하반기 신규로 선정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5 개교를 추가해 총 48 개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석사과정 학생에게 기준금액 이상 지급을 보장하고 대학 차원의 지원금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피부데이터 플랫폼 기업 ㈜룰루랩이 AI 기반 셀프 분석 솔루션 '루스킨S'를 출시하고, 상담부터 시술 계획까지 연결하는 병원 AX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루스킨S는 4K 카메라와 모바일·2D·3D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가 직접 촬영과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룰루랩이 축적한 500만 건 이상의 글로벌 피부데이터를 기반으로 9 가지 항목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현재 옵티마의원 신사올리지오점에 솔루션을 공급해 병원 시스템 및 웹 뷰어와 연동하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료·뷰티 서비스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리토는 지난 2 일 육군본부 감찰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체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리토는 주관기관으로 이스트소프트와 와이즈넛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음성인식 및 합성 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한 24 시간 지속 가능한 지능형 상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비스나우와 쏘트랩은 전 세계 임원 4,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의 AI 투자 속도는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으나 실제 실행 역량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의 AI 지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해 아태지역과 글로벌 평균 모두를 상회했으며, 에이전틱 AI 도입률은 52%에 달했으나 이를 자율적인 다단계 업무로 활용하는 비율은 겨우 9% 수준이다. 조사에서 한국 기업의 리더십 및 전략 점수는 57점이었으나 AI 기반 워크플로우 점수는 40점으로 17점의 격차가 발생했으며,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 부족이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었다.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은 로봇의 카메라로 얻은 정보만으로 복잡한 센서 없이도 거리를 더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게 하는 연합학습 기술 '페뎁스(FeDepth)'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드론과 서빙 로봇 등 서로 다른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 특성을 고려하여, 일반적인 연합학습이 겪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촬영 영상 특성이 비슷한 로봇끼리 그룹화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실험 결과 페뎁스를 사용했을 때 일반적 방식보다 거리 추정의 상대 오차를 약 17~32% 줄였으며, 원본 영상이 외부로 나가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와 통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삼성SDS는 지난달 말부터 이번 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RX ART(Robotics Transformation Advancing Robotics Together) 2026'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관계사 임원 및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들이 참여해 제조, 조선·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실제 작업을 기준으로 로봇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C AI 가 LG 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휴머노이드 분야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국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해 일상 공간에서 인간 수준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율형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며, NC AI 는 학습기반 GMT 초기 학습 데이터와 사람의 동작을 로봇에 이식하는 '휴먼 - 로봇 리타게팅' 파이프라인 구축을 전담한다. 완성된 기술은 가정과 같은 비정형 공간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 휴머노이드 및 제조, 물류 현장의 작업 지원 등 산업·공공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