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빔 프로젝터 신제품 '시네빔 AI'를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벽이나 화면과 거리가 10㎝ 미만이어도 선명한 4K 대면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RGB 레이저 시스템과 200만 대 1 명암비로 색감과 깊이감을 높였다. 최대 밝기는 3000안시루멘이며, '3세대 알파8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저해상도 콘텐츠를 픽셀 단위까지 업스케일링한다. 출하가 기준 가격은 529만원으로 설정되어 LGE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휴온스엔은 춘천공장이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 승인을 받아 유기용매를 활용한 추출·농축 공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장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세 배인 연간 1만6천500톤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합 판정도 받으며,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원료 분야 OEM·ODM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동의대학교 김성훈 교수 연구팀은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건식 공정인 '공융반응 보조 에어로졸 증착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소재 페로브스카이트 결정 크기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에는 유해 유기용매 사용과 원료 손실이 불가피하거나 진공 장비가 필요하고 결함 제어가 어려웠던 반면, 이 기술을 통해 일반 대기에서 300일 이상, 150도에서도 27일 이상의 녹색 발광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화학 공학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되었다.
주식회사 퀀타리움은 치매 어르신부터 어린 자녀까지 가족의 일상과 긴급상황을 보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니어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치 추적 대신 이동 시작, 도착 및 평소 경로 이탈 등 실제 확인이 필요한 순간에 알림을 보내고, 한 명의 보호자를 최대 10명의 보호자가 연결해 지켜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이름과 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 최소화 원칙을 따르며 현재 무료인 상태다.
LG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집 안의 가전, 공간 및 서비스를 연결하는 'AI홈' 생태계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밝혔다. 약 3745㎡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차세대 AI 홈 허브인 LG 씽큐 온과 플랫폼인 LG 씽큐를 중심으로 가정용 제품부터 상업용 에너지 관리 솔루션까지 다양한 핵심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고객 대화와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기능을 제안하거나 실행하는 '씽큐 클로' 에이전트, 2024 년 인수한 앳홈의 호미 기반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그리고 유럽 표준 가구 깊이인 600㎜를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확대한 제품군 등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부킹닷컴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중 AI 활용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약 69%로, 글로벌 평균인 50%를 상회한다. 정보 탐색 및 계획 시간을 줄이고 취향에 맞는 추천을 받기 위해 주로 여행지 정보와 숙소 검색 등을 이용하며, 자동 예약 서비스에 대한 수용도 역시 높은 수준이다.
디딤(주)과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주)는 지난 2일 '포항 AI 데이터센터 기반의 GPU as a Service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상면·전력·냉각 등 물리 인프라 운영 총괄, AI GPU 관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서비스 제공, 고객 대상 매니지드 서비스와 SLA 대응, 그리고 수랭식 고밀도 데이터센터 운영 인력의 공동 양성이라는 5 개 분야로 협력을 추진한다. 포항 AI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초의 순수 수랭식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랙당 150kW 이상의 고밀도를 수용하며 PUE 목표치는 1.25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2 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전남 여수의 재원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자금 지원을 예고했다. 황 행장은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검토 중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이진안 대표에게 맞춤형 금융 지원 의사를 밝혔고, EUV 공정용 고순도 용제 등을 생산해 주요 기업에 공급하는 재원산업의 심성원 대표는 선제적 투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비수도권 인공지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동 중인 총 22 조 원 규모의 'AI 전환 (AX) 특별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5 년간 AI 밸류체인 전반에 20 조 원과 관련 생태계 육성에 2 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18 개 시군 경로당 127 곳에 총 3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판매 수익과 시군의 분담금을 합쳐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는 에너지 복지 사업 재투자라는 전국 최초 사례이다. 경로당 1 곳 당 연간 전기요금이 약 64 만 원 절감되어 운영비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양산시 웅상권역에서 분양 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계약 체결 후에도 조건 변경 시 기존 수분양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향후 분양가나 조건 변화로 인한 손해를 걱정하지 않고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1 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초기 부담 완화 혜택과 함께 교통 인프라 및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지역으로 조성되는 단지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최근 리포트에서 K뷰티와 K푸드를 반도체 주에 비해 해외 시장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섹터로 지목했다. 화장품과 라면의 누적 수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및 25%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보고서는 이 두 산업이 미국·유럽 등 다변화된 판매처를 통해 일시적 유행이 아닌 장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AI 인프라 기업 베슬AI는 SK바이오팜과 엔비디아 B200 GPU 총 128 장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약·바이오 분야로 고객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다. 베슬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이 GPU 자원은 화합물 연구 및 의료 데이터 파운데이션 모델 사전학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재만 대표는 신약 개발과 바이오 AI 구축에 필수적인 대규모 연산 자원 운영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 공급 확대를 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