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재생에너지-그리드 변동 대응 수전해 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제는 알칼라인(ALK)과 고분자전해질막 (PEM)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수전해 플랜트를 구축하고 실증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해 물을 분해하여 수소 생산 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이다.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두쉐민 교수 연구진은 갈륨 계열 액체금속 입자와 비닐 단량체를 결합한 하이드로겔을 개발해 빛에 반응하며 최대 4 주간 형태와 조직이 변하는 새로운 소재를 선보였다. 이 소재는 근적외선을 쬐면 내부에서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며, 줄기세포의 분화 유도나 뇌-기계 인터페이스용 전극 제작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응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9∼23 일 강릉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자율주행 주행시험장, 도시교통정보센터 및 교통안전점검차량 등을 전시한다. 공단과 관련된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표준으로 채택되고 국가표준(KS)으로도 제정되었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BISTEP) 은 부산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역 여건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양성·고용·연구활동 정책 방향이 담겨 있으며, 안정적 일자리와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난 2 일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간담회에서는 기업 재정지원 확대 및 멘토링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사업 연계 체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해온 전기 이륜차 민관협력 실증사업이 인정받아 한국형 녹색대전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배민은 정보기술 (IT) 플랫폼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재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약 80 대 규모의 전기 이륜차 LED 배달통 광고 실증사업을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오상호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인 강유전체 터널접합에서 분극 전환을 방해하는 계면 결함의 작동 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백금, 바륨티타늄 강유전 산화물, 전도성 산화물 전극으로 구성된 FTJ를 분석한 결과, 위쪽 계면에서는 '산소 공공'과 아래쪽 계면에서는 '양이온 자리 결함'이 각각 분극을 고정하는 비대칭 이중 계면 고정 메커니즘이 작동함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드'에 지난달 16일 게재됐다.
두나무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업비트 계정과 API 키 대여·구매 요청이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두나무는 시세 조회만 위한 공개형(Public) API 가 존재하므로 별도의 인증 없이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이를 이유로 계정을 빌리거나 구매하는 행위는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부에 계정 정보나 시크릿 키가 유출될 경우 자산 탈취 등 사기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즉시 삭제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키는 제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 루센트블록의 본사업 인가 탈락과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의 최대 2 개사 제한으로 인해 혁신 사업자가 시장을 개척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요청했다.
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연구소 내에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 시뮬레이션 (HILS) 시스템을 구축해 2GW 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실제 계통 유사 환경에서 검증했다. 기존 전력망 테스트가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하여 장기간 반복 시험함으로써, 대용량 시스템 적용 전 충분한 사전 검증을 가능하게 했다.
광주여자대학교와 광주테크노파크는 'K-화장품 R&D 전주기 지원체계(Testbed)'를 가동하여 화장품 제조 공정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체계는 소재 발굴부터 상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구조로 묶어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했다.
카카오는 COLM 2026 학회에서 대규모 전문가 혼합 모델의 최적 학습률을 예측하는 '뮤-매개변수화' 기법을 발표했으며, 이 방법을 실제 적용한 'Kanana-2.6-155b-a17b' 모델을 통해 10조 토큰까지 안정적으로 학습했다고 밝혔다. 또한 BBT 기술을 소개하며 파라미터 수를 줄이면서 테스트 성능을 향상시키고 오탈자 대응력 및 전이 성능도 개선된 점을 강조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8일 연료전지 연계형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SK이터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력구매계약(PPA) 을 통해 직접 공급하는 독립형 데이터센터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부지 확보부터 투자 재원 조달까지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고,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과 전력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