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오픈AI의 연간 환산 매출 추정치와 공개된 실제 수치 간 200 억 달러 차이를 두고 수익성 검증 논란이 재부상했다. 반면 중국은 내몽골 울란차부에 건설되거나 계획 중인 데이터센터 용량 약 15 기가와트, 총 추진 용량 50GW를 확보하며 저렴한 전력과 빠른 시공 능력을 앞세워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연동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F는 관련 법과 규제 문제가 해소될 경우 이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결제를 연결하려 하며, 현재 발행·유통 기술을 확보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SK텔레콤은 7 월 초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를 목표로 SK하이퍼 설립과 기가와트 투자를 통해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체 모델인 A.X K2 는 정부 독자 AI 프로젝트 평가에서 최종 정예팀에 선정되었으며, IMO 문제 평가와 미국 수학경시대회 리더보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KT 는 고객 서비스 앱 '마이케이티' 를 인공지능(AI) 중심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 고객이 직접 찾아야 했던 혜택과 정보 제공 방식을 바꾸어, AI 가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혜택을 먼저 안내하고 상담부터 업무 처리까지 지원하도록 바꿨다. 요금제나 멤버십 혜택 관련 정보는 단순 조회를 넘어 실제 서비스 신청이나 메뉴 연결 등 실행형 작업을 수행하는 14 개의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했다.
삼성SDS는 오픈AI, 앤트로픽 및 구글클라우드와 같은 글로벌 프론티어 AI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고객사의 인공지능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제조 현장 자동화·지능화를 위한 'RX사업팀' 등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로보틱스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연동 인터페이스 표준화와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LG CNS 는 GPU, 서버, 전력 및 냉각 설비를 모듈로 제작하는 프리패브 모듈형 데이터센터 (PMDC) 와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 AI 팩토리 풀스택 서비스를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신균 사장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 행사에서 PMDC 를 처음 공개했다.
한미약품의 국산 첫 GLP-1 비만약인 '에페오토인젝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45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이에 자극받아 HK이노엔, JW중외제약, 셀트리온 등 제약·바이오업계가 비만주사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 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 대비 참가 기업이 70여 개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300개사가 참여한다. 기조강연은 피지컬 AI 시대와 메모리 혁신 방향 등을 주제로 하며,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은 구매 이력 기반 추천을 넘어 성향, 욕망, 관계 등 '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답하는 존재로 변화하고 있다. 영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연구 결과, 건강·경력·인간관계 등에 대해 AI 조언을 받은 참가자 중 최대 79%가 이후 실제로 그 조언을 따랐다고 응답했다. HSAD 디스커버리센터 전상욱은 이를 거울(Mirror), 검증기(Validator), 경로찾는 사람(Pathfinder)의 세 단계로 구분하며, 인간이 스스로 세상을 해석하던 주체에서 AI에게 해석받는 객체 위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이선 몰릭 교수는 저서 '듀얼 브레인'에서 AI를 업무 도구가 아니라 함께 생각하는 두 번째 뇌로 대하라고 주장한다. 그는 AI가 탐색하고 계산하는 역할을 맡기고, 사람이 맥락을 읽고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나누는 방식이 혁신의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글로벌 AI 경쟁은 기술 개발 속도뿐만 아니라 산업 및 행정 등 현실 적용 속도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조직과 제도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느려 '기술과 현실의 간극'이 발생하고 있다. 규제 샌드박스는 단순한 규제 유예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며 제도를 개선하는 '실증과 제도화의 플랫폼'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유엔넷은 자체 성능분석 솔루션 '타란튜너'를 앞세워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는 11 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피지콘프 아시아 2026 컨퍼런스에서 타란튜너를 소개할 예정이며, 일본 포스트그레SQL 전문기업 뮤텍과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