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독파모) 개발을 지속함과 동시에 프론티어 AI 최고 수준 모델 개발에도 도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토스 모델을 미국 정부가 단독으로 중단시킨 사례를 계기로 정책 방향이 수정되었으며, 기존 방식 유지나 GPU 추가 지원만으로는 기술 격차를 따라잡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시중은행들이 과실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지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는 은행의 안전 조치 의무 위반과 해킹 간 인과관계가 밝혀지고 실제 피해가 발생했다면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다만 기존 보안 조처로는 AI 를 활용한 공격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으며, 어느 정도 보안을 '충분한 조치'로 볼 것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7 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티빙, 토스페이먼츠, 강남언니 등 플랫폼 기업 대표들이 보안 관리 부실에 대한 집중 질타를 받았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대규모 계정 및 소스코드 유출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로서 국민께 송구하며 보안을 소홀히 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임한욱 토스페이먼츠 대표와 홍승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 대표도 각각 관리 미흡을 인정해 피해 구제와 보안 투자 확대 등 재발 방지책을 약속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용 AI OS '에어 스튜디오 v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버전은 데이터, 에이전트, 운영, 거버넌스 등 핵심 기능을 모듈화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LG이노텍은 미국 특허상표청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인터포저 적용 가능성을 담은 반도체 패키지 관련 특허출원 4건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이번 출원은 로직 칩과 메모리를 고밀도로 연결하기 위한 회로기판 구조를 포함하며, AI 가속기용 FC-BGA 등 제품 양산을 준비하는 사업 확대와 맞물려 있다.
미국 유타주는 놀라헬스(Nolla Health)의 시범 서비스에서 AI 가 여드름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적절한 국소 치료제를 선택하여 처방전을 발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18 세 이상 경증 및 중등도 환자는 문진과 얼굴 촬영을 거친 후 AI 에 의해 진단받고, 초기 단계에서는 면허 의사의 사전 승인을 거쳐야 한다.
종합 미사일 기업 MSDI 는 경북 구미시와 정밀유도무기의 수명 전 주기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방위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오는 2029 년까지 약 7 천억원을 투입해 생산공장, 유지·보수·운영 센터 및 저장·수송 시설 등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으며 관련 부지는 올해 말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튀르키예의 국영 방위산업체 아셀산은 튀르키예 방위산업청(SSB)과 하이브리드 방공 시스템 조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24억 6천만 유로(약 3조 7 천억원)이며, '튀르키예판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국가 통합 다층 방공망 스틸돔의 전체 시스템을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의 영향을 고려해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2 차 망분리 규제 완화 대상 기관 선정 일정을 잠정 보류했다. 당국은 현재 해킹 사고 대응과 피해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여건이 갖춰지면 재추진할 계획이다.
강원 동해시는 삼화동 미급수 지역인 이기마을의 지방상수도 공사를 완료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지하수를 취수로 사용하던 이기마을은 수질 우려와 가뭄 등으로 용수 부족에 불편을 겪었으나,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상수관로 2.4㎞ 연장 공사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최근 시중은행 해킹에 사용된 공격 IP 가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서버에도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 3 사와 일부 시중은행은 보안 체계를 통해 이 같은 접근을 탐지·차단했고 현재까지 고객정보 유출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다중인증체계 도입 여부 및 외부 시스템 취약점 보완 여부에 따라 피해가 갈린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026'에 참가해 로봇팔과 휴머노이드를 직접 제어하는 체험형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AI 기술을 구현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조작 장치를 통해 로봇 팔 반응을 확인하거나 VR 기기를 착용해 휴머노이드 시야를 공유하며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