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삼성전기와 마이크로 쏘&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규모는 244억8000만원이며 기간은 내년 12월 17일까지다. 이번 발주는 기존 개별 장비 중심의 거래와 달리 대규모 구매주문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기 또한 FCBGA 생산시설 증설에 총 6조780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AI 서버 및 고성능 컴퓨팅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로 분석된다.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하며 델 관련 사업 성장으로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GPU 서버와 파워플렉스 등 컴퓨팅·스토리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적용에 맞춰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인프라 고도화 수요를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솔루션을 강화 중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천372만5천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북미 감소분을 유럽과 아시아(중국 제외) 성장으로 상쇄하며 20.4%의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점유율은 종전 3.2%에서 3.6%로 높아졌다. 반면 중국 BYD는 해외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급감으로 전체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다.
UNIST, 홍익대, DGIST를 포함한 공동 연구팀은 세포질 내 단백질과 RNA가 모여 생기는 '생체분자 응축체'의 형성 원리를 규명했다. 이동욱 UNIST 교수팀이 단백질을 모방한 합성 소재에서 결합 부위인 '스티커' 수가 많을수록 더 약한 결합으로도 응축체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6일 밝혔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 주주제안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를 핵심으로 제시하며, 이는 우선주 우대보다는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금융계열사가 비금융회사 보통주를 합산해 최대 10%만 보유할 수 있는 지배구조적 제약과 우선주가 낮은 가격에 거래되어 더 많은 주식을 매입·소각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삼성전자는 과거 2015 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당시 우선주 할인 폭이 10% 이상일 경우 우선주 매입 비중을 높이는 전례가 있었다.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가 엑스포타워 사이언스센터 18 층을 재정비해 '대덕 커넥트 라운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혁신 주체들이 기술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유치를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플랫폼으로 214 평 규모이며 최대 100 명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인터페이스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회원 탈퇴 버튼 숨김, 결제 단계 비용 추가 등 다크패턴 규제 기준을 구체화했다. 공정위는 정기 가격 인상이나 무료→유료 전환 시 적용일 이전 30 일 안에 소비자의 명시적 동의가 필요하다고 규정했으며, 법 위반 사업자에게는 과태료나 영업정지 처분을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으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보스턴다이내믹스 창립자 마크 레이버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 등을 체험하고 기조연설을 들었다.
우리은행은 LG유플러스의 AI 통화앱이 포착한 보이스피싱 위험 신호를 금융사기 예방시스템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8 월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는 통신 데이터와 금융거래 정보를 연계해 탐지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27 일에는 우리은행의 금융사기 예방시스템과 LG유플러스 AI 통화앱 '익시오(ixi-O)'가 위험 정보 실시간 연동을 마쳤다.
여기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6 년 여성창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K-뷰티 여성스타트업 10 개사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기종이 지난달 30 일부터 2 일까지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린 코스메 위크 오사카 2026 에 공동관을 운영하며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매칭을 제공했다.
JW중외제약은 유럽당뇨병학회 학술대회에서 당뇨병 치료제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엠파가드 투여군은 당화혈색소 수치를 대조군보다 더 크게 감소시켰고, 목표 혈당 수치 도달률은 두 배 이상 높았으며 부작용 발현율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쿠팡은 품질 문제가 발생한 신선·냉동식품에 대해 상품을 수거하지 않고 즉시 환불하는 새로운 반품 정책을 일부 고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파손이나 부패 등 품질 이상 사유로 앱에서 신청하면 사진과 함께 제출할 경우 판매자가 상품 회수를 하지 않아도 신청 완료 즉시 환불받는 것이다.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은 허용되지 않으며, 기존 공산품과는 달리 냉장·냉동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고객 불편을 줄이려는 전략으로 풀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