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형 병원 20여 곳에서 랜섬웨어에 의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병원에서 동일한 종류의 랜섬웨어가 발견되면서 공통된 공격 경로와 의료SW 공급망을 통한 침투 가능성에 대해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생성형 AI 경험률은 2024 년 33.3% 에서 지난해 44.5% 로 높아졌고, 도농 격차는 세 배 이상 벌렸다. 서울의 업무 중 AI 사용률이 42% 였으나 부산·울산·경남과 대전·세종·충청은 각각 31% 에 머물렀으며 기업의 AI 활용률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이동형 광시계 'YbT'는 약 86억년에 1초도 틀리지 않는 극한의 정밀성을 지니고 있으며, 오는 11월 태평양을 건너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시계는 GPS 시간을 관장하는 미국 해군천문대(USNO)에서 비교 검증을 마쳤으며, 최근에는 로키산맥 블루스카이 정상까지 올라 고도별 미세한 시간 차를 재는 실험을 수행했다.
쿠첸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KJ250G-A1S', 'KJ400G-L1A 라이트', 'KJ600G-RX' 등 공기청정기 3 종에 대한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 제조사는 중국 마이디어이며, 상용화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쿠첸 관계자는 구체적인 출시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5 년 기준 원고나 피고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전체 민사 사건은 89.24% 에 이른다. 현행 변호사법 제34 조는 비변호사가 변호사의 고유 업무를 통해 발생한 보수나 이익을 나눠 갖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영국은 이미 2007 년부터 비변호사와의 동업이나 상업 자본의 법무법인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며, 등록 법무 법인 중 12% 가 비변호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는 통계도 있다.
1990년대 후반 국가 부도 위기 속에서 추진된 대기업 구조조정과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이 서울 테헤란로를 닷컴 창업의 진원지로 만들었고, 이때 야후는 막강한 글로벌 브랜드 파워로 초기 시장을 평정했으나 미국 본사의 단일 규격 고수 등 유연성 부족으로 인해 2012 년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반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 네트워크와 인터넷 잡지 모델을 구축하고 네이버는 분산된 검색 결과를 통합하며 지식iN 을 출범시켜 포털 패권을 장악하는 등 토종 포틀들은 혁신을 통해 성장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요람이 되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30일 영국 AI 정책 책임자 카니쉬카 나라얀과 만나 프론티어 AI 안전 및 글로벌 거버넌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정부 감독 강화와 국제 협력을 통해 위험에 대응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한국 'AI기본법' 시행 방향을 공유하며 향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플리토는 30일 '미디어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하며 인공지능 통번역 솔루션 통합 브랜드 '보글(Vogl)'을 공개했다. 보글은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인화 추천 용어 기능을 탑재하고,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온프레미스 구축부터 하드웨어 연계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을 추진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안전 사용 안내서를 배포했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기존 안내서를 개정해 청소년과 임신부 대상 안전 정보를 보강하고, 냉장 보관 시 얼었거나 입자가 보이는 경우 사용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구빈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에서 금융상품 토큰화를 새로운 유통 채널로 보고, ETF 등 기존 상품과 온체인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기술보다 유동성 확보와 규제 대응이 더 어렵다고 평가하며, 2027 년 전후에 제도적 틀이 마련되고 시범사업을 거쳐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의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혁신 프로그램인 'K-문샷'에 대한 12대 미션별 로드맵이 마련됐다. 정부는 내년에 핵심사업 5천604억원을 포함해 총 1조3천46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슈퍼컴퓨터 6호기를 활용하고 각 미션을 위한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및 데이터 자동 변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은 통합데이터센터와 신사옥을 통해 금융·IT 핵심 기능을 모으고 있으며, 하루 데이터 분석 건수는 10억건 이상이다. 보안 구역으로 설정된 센터는 외부 작업자와 임직원이 모두 생체인식 및 카드 인증과 같은 엄격한 출입통제를 받으며, 실시간 위협 탐지를 위해 보안전문가 35명이 근무한다. 청라 헤드쿼터에는 지하 7층에서 지상 15 층까지 총 연면적 약 12만8천 평에 걸쳐 입주하는 관계사 직원들이 모여 있으며, 기존 명동 사옥 대비 업무 전용면적이 약 3 배로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