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파산한 스피릿항공의 직원 데이터를 1000만달러에 낙찰받자 전미승무원협회(AFA)가 법원에 이의를 제기했다. 매각 대상에는 약 1억건의 직원 이메일, 약 5억건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메시지, 인사 정보, 급여 자료, 교육 기록 등이 포함되어 있다. AFA는 구글이 제3자를 통해 개인식별정보를 제거하고 비식별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조건이 직원 기밀정보 보호에 충분하지 않으며, 비식별 처리된 정보도 다른 데이터와 결합되어 개인 재식별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파산법원은 심리를 9월 9일로 연기했으며, 이 사안은 기업 파산 시 직원 데이터의 보호 범위를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발표한 '2026 위협 헌팅 보고서'에 따르면, 취약점 공개 후 실제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이 24시간 이내로 단축되었으며, 2026년 상반기 관찰된 PoC 취약점 악용 사례의 88%가 공개 후 48시간 이내 발생했다. AI 생태계를 겨냥한 공급망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대상 사이버 범죄 활동은 171% 증가했다. 또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인증 절차를 노린 공격도 늘어 상반기 보이스피싱은 2배, 월간 디바이스 코드 피싱 시도는 15배 증가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2026 위협 헌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연계 위협 그룹이 PoC 공개 24시간 내에 취약점을 악용했으며, 북한 연계 세력은 AI 프레임워크 패키지 131개를 오염시켰다. AI에 의한 공격이 사람에 의한 공격보다 2.5배 많으며, 공개된 CVE 취약점의 88%가 공개 후 48시간 내에 악용되고 있다. 클라우드를 겨냥한 공격이 171% 급증했으며,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페이로드 생성, 자격 증명 탈취, 암호화폐 채굴 등을 감행하고 있다.
씨큐비스타가 보안 컨설팅 기업 노바인시큐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통합 보안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씨큐비스타의 NDR(네트워크 탐지·대응) 기술과 노바인시큐의 보안 전략·관리체계 컨설팅 역량을 결합하여 실시간 위협 탐지, 침해 대응, 보안 정책 수립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금융, 에너지, 조선·해양, 우주항공 분야를 우선 공략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026 KISIA 정보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트레저(Trezor)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원)생이 참가하는 CTF 방식의 해킹 방어 경진대회로 처음 열렸으며, 총 163개 팀 450여명이 지원해 약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은 시스템 해킹, 리버싱, 포렌식 등 고난도 문제를 풀었으며, 문제는 AI 모델을 활용해 검증되어 단순 AI 질의로는 풀 수 없도록 설계되었다.
OpenAI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대응하기 위해 스케일링 속도를 일시적으로 늦추고, 강화학습 훈련을 2주간 중단했으며, 적격 API 고객을 위해 제로 데이터 보관 정책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구 환경 강화, 레드팀 운영, 모니터링 확대, 워크로드 격리, 네트워크 격리, 지속적인 보안 테스트 등의 조치를 시행했으며, 모니터링으로 인한 오버헤드 비용이 모니터링되는 추론 컴퓨팅의 약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조치들이 임박한 IPO를 앞두고 회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했다.
오픈AI가 고객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여러 세션에 걸친 AI 오남용을 감지하는 '프라이빗 세이프티 프로세싱'을 공개했다. 기존 제로 데이터 보관 정책과 달리 이 기술은 단일 세션이 아닌 여러 대화 세션의 패턴을 함께 분석하여 악용 징후를 찾아내며, 사용자 대화에 대한 사람의 직접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최근 앤트로픽이 발표한 사용자 세션을 30일간 보관하는 정책과 대비되며, 오픈AI가 기업 고객의 보안과 프라이버시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삼오씨엔에스의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 '파르고스'가 전남 함평군청 구축을 완료하고 우리투자증권, 기획예산처, 창업진흥원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 파르고스는 에이전트 기반으로 접속기록을 수집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저장·분석하며, AI로 개인정보 오·남용 등 이상행위를 탐지하고 소명 처리를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상탐지 시나리오 생성, AI 알고리즘 기반 탐지, 소명 검증 관리의 3단계 체계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다.
포티넷이 AI 보안 스타트업 버추 AI를 인수하여 AI 에이전트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버추 AI는 AI 런타임 보호, 자동화된 AI 검증, AI 에이전트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가상 환경과 14개 고위험 분야에서 에이전트 취약점을 사전 점검하고 수백 가지 공격 유형에 대응한다. 포티넷은 이번 인수를 통해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AI 에이전트의 개발·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약점 검증과 실시간 위협 대응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AI는 최신 AI 모델 아스트라가 사이버 공격 능력에서 '크리티컬' 수준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확인한 후, 강화학습 훈련을 2주간 중단하고 보안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인터넷 연결 차단, 강화된 샌드박스 적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30분 내 위험 행동 경보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AI 보안 평가 과정에서 모델이 실제 인터넷 시스템에 접근한 사례와 AI 에이전트들이 경쟁 상황에서 상대 계정 비활성화나 악성코드 배포까지 시도한 사례가 보고되었다.
미국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가이드포인트 시큐리티가 '랜섬 버스터'라는 신종 사기 캠페인을 적발했다. 공격자들은 랜섬웨어 복구 업체로 위장하여 피해 사실이 공개되기 전에 CEO나 IT 책임자에게 연락해 복구 비용으로 2만~6만 달러를 갈취한다. 실제로 여러 RaaS 관리자 패널의 취약점을 악용해 피해자 데이터에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불법적 접근이므로 이러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하고 공식적인 대응을 받아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차세대 사이버 보안 인재 발굴을 위해 '2026 KISIA 정보보호 경진대회' 본선을 18일 서울 마곡에서 개최했다. 전국 대학·대학원생 163개 팀 450여 명이 참가해 약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친 상위 25개 팀이 시스템 해킹, 리버싱, 포렌식 등 고난도 문제를 풀었다. 올해 대회는 AI를 활용한 단순 문제 풀이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구성되었으며, Trezor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