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고령층을 겨냥해 공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온라인 사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코그니 분석에 따르면 2024년 60세 이상 대상 관련 범죄 손실액은 약 42억달러로 추산됐다. 공격자들은 '심 스왑(SIM swap)' 수법으로 계정을 탈취해 2단계 인증 코드를 가로채거나, AI 음성 복제로 가족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는 등 수법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에 FBI와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은 긴급 연락 시 별도 경로로 당사자를 확인하고, 문자 대신 인증 앱 등 안전한 다중인증 수단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엘세븐시큐리티는 자체 개발한 광학문자인식(OCR) 엔진을 탑재한 'ImageOCR & OCR Filtering V3.0'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이미지나 스캔 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를 식별해 차단 및 마스킹 처리하며, GPU 없이 CPU만으로 95% 이상의 문자 인식률을 제공해 구축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향후 해당 기술을 홈페이지 차단뿐만 아니라 서버, 이메일,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정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위협 행위자들은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항상 최고 수준의 기술이나 매우 복잡한 악성코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히 악용하기도 합니다.
Swimlane이 AI를 도입한 보안 운영 인력 500명을 조사한 결과, 약 90%가 반복 업무 감소로 인해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약 25%는 AI가 보안 기술 습득을 저해한다고 밝혔으며, 거의 절반은 신입 직원이 기초를 배우던 업무를 AI가 대체함에 따라 초급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분석가들의 90% 이상은 AI의 잘못된 권장 사항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고 확신하며 결과물 검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은 지난주 발생한 3억 8,75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이 제3자 보안 제품의 제로데이 취약점 악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슬로우미스트(SlowMist)의 조사에 따르면, 공격자는 2026년 8월 31일부터 취약점을 악용해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를 탈취했으며, 이후 내부 직원의 신원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출금 명령을 실행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더리움 등 11개 블록체인이 영향을 받았으며, 비트겟은 관련 공급업체에 이를 통보하고 패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했습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1일 국내 정보보호기업들과 함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 중심의 건전한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산업 공정경쟁 캠페인 선언식'을 개최했다. 참여기업들은 가격 중심의 경쟁을 지양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준수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다짐하는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KISIA는 향후 캠페인 참여기업을 확대하고 SNS 릴레이 캠페인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메타마스크(MetaMask)는 자사 인프라 일부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보안 사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목요일에 발표했습니다. 현재 메타마스크 지갑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예방 조치로 비수탁형 스테이킹 운영 내에서 영향을 받는 검증자(validator)들을 선제적으로 종료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도(Lido)는 메타마스크가 리도 프로토콜 내 이더리움(ETH) 검증자를 종료하는 절차를 시작했으며, 해당 작업은 2026년 10월 7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로 금융사들의 AI 및 SaaS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장광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전략고문은 망분리 완화가 금융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며,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역량과 AI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리되지 않는 '섀도우 AI'로 인한 보안 사고를 막기 위해 AI 에이전트의 수명 주기와 접근 권한을 철저히 통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픈AI는 자사 AI 모델의 비공개 추론 정보를 무단으로 추출하려는 대규모 시도를 적발해 차단했다. 회사는 이 활동의 핵심 집단이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 관련 인물들과 연결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를 경쟁사의 보호된 기능을 무단 복제하는 '적대적 증류' 행위로 규정했다. 공격자들은 전통적인 해킹 대신 모델 상호작용을 악용해 추론을 재현하려 했으며, 이에 오픈AI는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GTIG)의 연구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악용된 취약점은 141개로 2025년 전체 수치인 127개를 넘어섰으며 월간 취약점 공개 건수도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AI가 발견한 취약점의 절반이 원격 코드 실행(RCE)으로 이어지는 등 다른 방식으로 발견된 취약점보다 더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례로 Hacktron AI 연구 에이전트가 발견한 BeyondTrust의 취약점(CVE-2026-1731)은 공개된 지 4일 만에 공격자들에 의해 악용되었습니다.
NHN두레이는 올해 신설된 '2026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자사의 AI 협업 도구 '두레이'에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내재화한 '3계층 보호 아키텍처'를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 데이터를 학습하거나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 유출 방지(DLP) 가드레일로 민감정보 유입을 차단해 안전한 AI 활용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요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1일 국내 정보보호기업들과 함께 '정보보호산업 공정경쟁 캠페인 선언식'을 개최했다. 참여 기업들은 가격 중심의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하며 공정한 거래질서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KISIA는 향후 캠페인 참여 기업을 확대하고 SNS 릴레이 캠페인 등 후속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산업 문화를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