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Research에 따르면, Coldcard라는 비트코인 전용 하드웨어 지갑이 해킹 공격을 받으며 약 8900만 달러가 도난당했습니다. 초기에는 41 분 동안 7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었고, 이후 추가 공격으로 총 8860 만 달러에 달하는 자산이 탈취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021 년부터 존재하던 펌웨어 취약점을 통해 생성된 랜덤 수 발생기 (RNG) 가 하드웨어 기반이지 않아 키가 결정론적으로 생성되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이 개정되어 기존의 일률적인 망 분리 규정이 폐지되고 정보 등급(C·S·O)에 따라 차등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N2SF 체계로 전환됩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생성형 AI 보안 규정 신설, 정보화 예산의 최소 15% 이상을 사이버보안 예산으로 편성하는 기준, 다중인증(MFA) 의무화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내부망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해 각급 기관이 도입한 EDR(단말 위협탐지 제품)을 보안관제 체계와 연동하도록 명시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사가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모의해킹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분야 침투테스트’ 수행 가이드라인을 발간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단계별 실무 기준과 함께 3개 분야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마이터 어택과 사이버 킬체인 프레임워크를 반영하여 실제 공격 흐름을 재현하도록 시나리오 기반 점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위협 탐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AI 기반 공격자에 의한 공격이 89% 증가하였으며, AI가 공격 도구이자 주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기업의 AI API 자격 증명을 도용하는 LLMjacking이나 사용량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cost harvesting 기법으로 AI 인프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연계 위협 그룹인 Famous Chollima는 AI로 가짜 회사 및 웹사이트를 제작해 내부자 위협 작전을 수행하고 가상자산 관련 공급망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I 전면 전환(AX) 시대를 맞아 주요 기업 보안 실무진들이 차단 중심의 통제 전략에서 자율형 거버넌스와 자동화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개발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도구를 활용한 보안성 검토 자동화 및 보안 에이전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외부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와의 협약(SLA) 배상 한계로 인해 유출 사고 발생 시 최종 책임이 도입 기업에 쏠리는 구조적 한계도 지적되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양자내성암호 전문기업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지금 수집 후 나중에 해독(HNDL)' 공격 차단을 위한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금융권 적용 방안을 공동 연구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양자내성암호 체계 연구, 신규 보안 위협 대응 방안 연구, 전문가 교류 및 공동 실증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함께 '암호모듈 시험자 양성 교육'을 신설하고 교육생 10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암호모듈검증 시험이 민간 체계로 확대됨에 따라 전문 시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과 필기시험이 함께 진행됩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KISA 암호이용활성화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관세청이 개통 예정인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플랫폼의 '협력인정업체' 자격 기준에 최근 1년 이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과징금 부과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과징금과 고발 처분을 받은 쿠팡은 신속통관 특례 대상에서 배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행 고시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쿠팡 소비자는 직구 시 일회용 인증번호 입력 등 추가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통관 및 배송 지연 등의 차질이 예상됩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2026년 위협 헌팅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들이 정상 비즈니스 활동으로 위장하기 위해 신원 시스템, 클라우드, SaaS 및 AI 서비스를 적극 공격하고 있습니다. 단일 LLMJacking 캠페인이 2분 만에 약 20만 건의 API 요청을 일으킨 사례가 발생했으며, 2026년 상반기 비싱 공격은 이전 반기 대비 2배, 월간 디바이스 코드 피싱 시도는 최근 6개월간 15배 급증했습니다. 또한 FAMOUS CHOLLIMA 등 북한 연계 조직을 포함한 공격자들이 AI 시스템과 공급망을 표적으로 삼아 컴퓨팅 자원 확보 및 정보 탈취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에이드리언 히아 카스퍼스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사장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CSW 2026' 행사에서 외부 AI 에이전트와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과정에서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올해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로 위장한 악성코드 샘플이 1만5000개 이상 발견되었으며, 지난해 하루 평균 탐지된 고유 악성 파일은 전년보다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스퍼스키는 이번 달 18일 기업과 조직의 AI 도구 사용 전후를 점검하는 'AI 프로텍트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승인되지 않은 섀도 AI 도구를 관리하고 인간이 최종 결정권을 갖는 하이브리드 방어 체계를 강조했다.
세르게이 로즈킨 카스퍼스키 글로벌 리서치·분석팀 APAC 및 META 연구센터장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APAC 사이버 시큐리티 위크엔드(CSW) 2026'에 참가해 발표하고 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랜섬웨어 공격이 감소했으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표적형 위협이 정교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SaaS '클라우드브릭 WAF+'가 일본 B2B 매체 'IT 트렌드'의 2026년 상반기 랭킹에서 웹방화벽 부문 1위, 사이버 공격 대책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브릭 WAF+'는 WAF, API 보안, 악성 봇 완화, DDoS 완화, 위협 IP 차단 등 5가지 핵심 웹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표준인 PCI DSS v4.0.1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