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가 일본 공식 출시 11년 만에 월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와 현지 자료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해 7월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오리지널 제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일본 법인을 통한 '투 트랙' 판매 전략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이 성과를 냈으며, 내년에 피하주사(SC) 제형도 출시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17일 오전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과 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3 년간으로, 두 사람은 이달 8∼9 일 열린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기관장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검증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체 출연금을 바탕으로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지자체의 이차보전(최대 연 4.25%)을 연계하여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국가정보원은 고성능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기존 대규모언어모델(LLM) 중심의 안전성 평가를 자율형 AI 에이전트까지 확대하고, 국제 훈련에는 사람의 개입 없이 공격에 대응하는 'AI 방어팀'을 처음 투입한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초연결 환경에서 보안이 혁신 지속의 필수 조건이며, 신뢰 없는 AI는 안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12월 각급 기관용 AI 레드티밍 지침과 보안 플레이북 배포를 계획했다.
한국은행은 상반기 지식서비스 무역적자가 전년 대비 34% 확대된 약 64 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라 저작권 사용료에서 49 억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다. 게임과 음악 등 콘텐츠산업이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체적인 수입 증대로 인해 무역적자는 커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의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중소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약개발, 디지털헬스 및 바이오소재 등 3 가지 분야에서 연간 50 개를 선정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상반기 VM웨어 윈백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9.5% 증가시켰으며, 고객사 수는 2 배로 늘었다. 금융 부문 매출은 216% 성장했고 제조 등 민간 부문 매출도 약 15 배 규모로 확대되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가상화 전환 경험과 AI 인프라 풀스택 솔루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AI 인프라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를 협력업체로 선정해 금융권 최초로 청라 신사옥 전역에 5G 특화망을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는 이 사업 규모는 약 100억원이며, 연말까지 입주한 관계사 약 2200명 직원의 네트워크 보안 강화와 사내 AI 전환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임무중심 연구체제를 도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7대 임무 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IST는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인공지능(AI)·로봇연구소 등 7개 연구소를 운영하며 프로젝트 매니저(PM) 제도를 개편했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해외 거래소에서 USDT를 크립토카드에 충전해 쿠팡, GS25 등 국내 가맹점에서 바로 결제하며 원화거래소를 통한 환전 과정을 우회하고 있다. 페이먼트스캔은 지난 8 월 글로벌 크립토카드 결제액이 11 억 1600 만 달러로 두 달 연속 10 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집계했다.
SK 바이오팜은 신약개발 기업 퍼스트바이오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글로벌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하는 라이선스 계약과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약 4308억원이며, SK 바이옽은 이를 통해 질병 진행 과정 자체에 개입하는 DMT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중추신경계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게 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재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에서 생산적 금융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지원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포용금융도 진정성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필요한 자금이 제때 닿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1∼8월 투자와 융자 등 총 25조3천억원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부문 연간 목표 달성률을 116.3%로 초과했고, 포용금융도 서민금융과 중금리대출 등을 통해 총 2조2천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