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에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처럼 국가 차원의 지원 없이 민간 기업이 홀로 해외 자원 확보를 추진하는 구조는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는 업계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정치적 변동으로 인해 자원 정책이 급변할 위험이 크며, 한국광해광업공단법 개정을 통해 공단의 해외자원개발 직접 투자 기능을 되살리는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살타주 해발 4,000m 지대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리튬 농도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확보한 광권 면적은 총 287㎢ 규모다. 포스코는 이곳의 예상 매장량과 현재 운영 중인 시설 및 계획된 공장을 통해 2033 년까지 연간 17 만 3 천 톤 규모의 리튬 생산 체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부에서 폐지된 기본연구를 복원해 기초연구 다양성 회복에 나섰다. 2026 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제 2 차 신규 과제로 총 1 천 520 억 원 규모로 2 천 496 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구글, 메타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은 광고 제작부터 입찰까지 자동화하는 AI 솔루션을 잇달아 출시하며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쇼핑과 지역 매장 광고에 특화된 '애드부스트' 시리즈를 확대하고 있으며, 2 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메타의 어드밴티지+ 를 활용한 경우 기존 캠페인보다 평균 22%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 일본 법인이 NEC 에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 패신저'를 공급하며 첫 B2B 모빌리티 솔루션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납품은 구체적인 초도 물량은 비공개였으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및 지자체 교통 서비스 실증 사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PV5 는 현대차그룹의 플레오스 커넥트와 플레오스 플릿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NEC 5G 통신 인프라 와 결합한 자율주행 서비스 검증까지 공동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개인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2496건을 선정해 총 15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본연구 분야는 R&D 예산 삭감 당시 폐지됐다가 복원·확대되었으며, 과제는 연간 최대 7000만원의 연구비를 3년에서 5년까지 지원한다. 도전형 연구와 전략형 연구도 각각 새로운 개념 발견과 국가전략기술 대응을 위해 선정되어 추가 지원을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개혁 시 목소리 높이는 것보다 실용적이고 실효적인 접근을 강조하며, 무조건적인 강경 드라이브를 경계했다. 그는 배달앱 독점 문제에서는 단순 지원 대신 지자체 공공앱 경영 통합을 통한 구조적 해법을 지시했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서는 불법사이트 수익금 환수 시 신고포상금을 처벌에 도움이 될 경우 30% 수준으로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광주과학기술원 (GIST) 과 한국에너지공대 (KENTECH) 연구팀은 휘발성 저항 변화 소자인 멤리스터의 산화코발트 나노입자를 규칙적으로 배열하여 전압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진은 전기 자극에 따라 전도 경로를 무작위로 생성하지 않고, 나노입자 사이의 일정한 틈을 통해 신호가 흐르도록 구조를 설계해 약 10 나노암페어 수준의 매우 낮은 전류에서 작동하는 메모리 소자를 구현했다. 나노 틈 크기를 약 3 nm 에서 1 nm 로 줄인 결과 전환 시작 평균 전압은 8.75 볼트에서 1.20 V 로 약 7 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이 연구 결과는 지난 달 30 일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에 게재됐다.
우주항공청은 배터리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5인승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기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핵심기술 국산화 및 시제기 확보를 목표로 하며, 항속거리 200km 이상과 유상하중 600kg 이상의 성능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소방·해양구조 등 공공 수요 조사를 통해 상용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연구개발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 이 미국 FDA 의 급성골수성백혈병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암세포 분열 과정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 TTK 와 PLK1 을 동시에 표적으로 삼는 치료제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환경건축연구원에서 발급한 국가 공인 녹색건축인증(G-SEED)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며, 토지이용·에너지·재료 관리 등 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이 친환경 생산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고객사 요구 대응 기반 마련에 기여했음을 설명했다.
부동산 권리조사 기업 리파인이 최대주주의 주식 및 사채근질권 설정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채무자인 리얼티파인은 차입금 총액 421억원을 담보로 제공했으며, 이는 보유 중인 주식 전량에 해당하는 505억 2000만원의 담보설정금액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