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소영의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지 곧 정해진다. 양측은 지난 1일 0시에 판결서를 송달받았으며, 재상고 기한은 원칙적으로 다음주 월요일인 17일까지 연장되지만 광복절 대체공휴일이어서 실질적인 기한은 18일로 확정된다. 이 기간 내 어느 한 쪽이라도 재상고를 하지 않거나 포기하면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천440억원을 지급해야 하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 매출액 4억원 이하 개인 음식점 사업자에게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 우대 공제율의 기한을 2028 년 말까지 2 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 비용 상승으로 인한 외식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으며, 해당 세제개편안은 오는 9 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정부 발표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반영되어 농업인과 어업인, 농어업법인의 주요 세제 혜택을 상시화한다고 밝혔다. 법인세 감면과 배당소득세 면제 등 과세특례는 종료 기한 없이 유지되며, 면세유 지원은 2029년 말까지 3 년 연장된다.
롯데마트는 영국 기업 오카도의 AI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부산 강서구 '제타 스마트센터'를 지난 7 일 가동했다. 이 센터는 피킹 로봇과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일반 대형마트보다 낮은 폐기율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정부는 주류 업계와 함께 올해 보리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총 2만5000톤 규모의 특별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롯데칠성음료, MH에탄올 등 8개 주정회사와 농협경제지주가 '2026년산 보리' 과잉 생산 물량을 구매하기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보리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약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재배면적도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산지 가격 하락 우려가 커졌다.
올해 원·달러 환율의 월간 변동폭은 평균 47.0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당시 수치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말까지 고점 형성 후 한 달 만에 약 140원 급락하며 하루 평균 5.6원의 하락 속도를 보였는데, 이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전환과 미국·일본 외환당국의 공조 개입 등 공급 요인이 급락을 이끌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1300원대 안착 여부나 반등 가능성을 두고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미국 전력 인프라 개발업체 랜시엄에 최대 30억달러(약 4조2천3백3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우선 20억달러로 지분 20%를 확보하고 조건 충족 시 추가 투자를 할 예정이다. 랜시엄은 텍사스주 애빌린의 약 1000에이커 클린 캠퍼스에 1.2GW 규모의 전력망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첫 거점으로 꼽힌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는 지난 7일 전기산업 분야 AI 전환(AX) 확산과 산업 AI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조 현장의 AX 수요 발굴, AI 공급기업 및 제조기업 간 연계 지원, 특화 AI 활용모델 공동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중국 충칭 반도체 패키징 공장에 대한 지분 매각 방안을 자문사들과 논의 중이며, 거래가 성사될 경우 약 30억달러(약 4조원)의 가치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잠재적 인수 후보로는 중국계 펀드와 현지 반도체 기업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SK하이닉스는 소수 지분을 유지할 수도 있다.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로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SK하이닉스 측은 관련 내용을 확인을 거부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팹(테일러 팹)에 대한 내년 여름 인턴십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자가 매년 진행하는 글로벌 주요 거점 인턴십 중 처음으로 해당 시설이 추가된 사례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지난 8일 '행복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등 약 70명이 참여해 행복상자 200여개를 포장하고, 이를 명동 일대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발달장애인 미술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친환경 행주와 볼펜 세트가 포함된 생활·사업장 필수품으로 구성되었다.
삼성전자가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와 협력하여 차세대 난방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영하 30 도 이하의 극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난방 성능을 내기 위해 회전식 스크롤 방식 압축기와 플래시 인젝션 냉매량 제어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