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이 주도권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한국은 제조 경험과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특정 분야를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백종호 서울여대 교수와 이승환 경기연구원 AI연구실장은 피지컬 AI 전체가 아닌 구체적인 목표와 기준을 정하며 핵심 기업 파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창열 한국임베디드AX산업협회장은 제조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분야에서의 강점을 꼽았다. 관건은 실제 현장의 실데이터를 보완하는 합성 데이터까지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팩토리' 구축이며, 가격 경쟁보다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앞세워 차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국방이나 재난 등 국가 필요성이 큰 특수한 영역에서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분담하며 기술적·산업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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