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3 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달러 1,345 원과 엔화 850 원으로 하락하자 기업과 개인이 저가 매수에 나섰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 일 기준 5 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769 억 8300 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달 한 달 동안 급증한 데 이어 이달에도 더 쌓인 결과다. 기업은 수출대금 환전을 미루고 비축하고 있으며 개인도 미국 주식 투자 등에 사용할 달러를 미리 사두려는 이유로 예금을 늘렸다고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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