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우 보오소나루 브라질 야당 대통령 후보가 오는 25일 결선투표에서 승리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남미 전략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지난 18 개월 동안 우파 또는 극우 성향 후보들이 잇따라 당선되는 '블루 타이드' 현상과 함께, 보오소나루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안보협력체인 '아메리카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참여를 약속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중국이 브라질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며 주요 수출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우파 정권 교체로 인한 중남미 지형 변화는 복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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