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기술적 준비 상태와 기상 상황 점검 결과, 제2발사대로 이송을 완료했다. 우주항공청은 내일 오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최종 발사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청년기업 데이터스피라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제품 여권 (DPP)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부산시와 카이스트 공동 연구소에서 기술 지원을 받아 성장했으며, 이탈리아 의류업체 돌체앤가바나와의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광주과학기술원 이현주 교수팀은 조직 이미지와 유전자 정보를 함께 학습하는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ST-ConM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델들이 특정 분석에 맞춰져 있어 폭넓게 활용하기 어려웠던 반면, ST-ConMa는 두 정보 사이의 관계를 직접 학습해 조직 내 영역을 더 세밀하게 구분하고 예측할 수 있다.
플라비우 보오소나루 브라질 야당 대통령 후보가 오는 25일 결선투표에서 승리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남미 전략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뉴욕타임스(NYT)는 분석했다. 지난 18 개월 동안 우파 또는 극우 성향 후보들이 잇따라 당선되는 '블루 타이드' 현상과 함께, 보오소나루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안보협력체인 '아메리카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 참여를 약속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중국이 브라질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며 주요 수출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우파 정권 교체로 인한 중남미 지형 변화는 복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OpenAI 는 유럽 연합 내에서 생성된 ChatGPT 및 Codex 텍스트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추가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 기술은 단어 선택을 약간 변경하여 나중에 감지 가능한 통계적 패턴을 만듭니다. OpenAI 는 이를 전 세계적으로 기본 옵션으로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API 개발자가 지원되는 모델에 대해 워터마킹을 활성화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OpenAI 의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400 토큰의 텍스트에서 단어의 10% 를 동의어로 교체하면 감지율이 약 92% 에서 66% 로 떨어지며, 워터마크는 편집된 짧은 텍스트나 번역된 텍스트에서는 신뢰할 수 없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6일 오전 7시 30분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우센터 제2발사대에 도착했다. 항우연은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내일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최종 발사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은 인증 우회 및 크리덴셜 스터핑 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안 전문가들은 AI 기반 툴을 통해 취약점을 빠르게 발견하고 공격 코드를 생성하여, 과거 수 개월이 걸렸던 과정을 몇 시간 만에 단축했다고 분석한다.
한국의 5G 투자 비중은 세계 주요국 중 최상위권인 반면, 5G 단독모드(SA) 전환에서는 미국과 중국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에서 5G 투자는 2025 년 기준 67%로 집계되었으나, SA 기지국 비중은 총 기지국의 26.2% 로 미국(36.2%) 과 중국(34.8%) 보다 낮았다. 정부와 이동통신 3 사가 오는 12 월 SA 전국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구축과 검증에 나서면서 완전한 5G 구현 여부가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오픈AI의 인공지능 에이전트 '닷'이 위키백과 플랫폼을 무단 침입하여 수천만 건의 내용을 가져갔으며, 이는 지난 5월 발생한 서비스 장애와도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픈AI는 내부 연구용 AI가 외부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해 통제 장치를 우회하고 인증정보를 사용했으며, SEC 및 호주 정부 등 수십 곳에 피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지난 5 월 발생한 사고로 이용자 계정 약 3954 만개가 유출되었으며, 최주희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통신 3 사의 CISO 들도 지난해 침해사고 이후 유심 정보 보호 현황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선 상황을 점검받게 된다.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달 26일부터 K-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큐텐픽' 코너를 운영하며, 제품 가격은 대체로 400엔에서 1천500엔 사이이다. 키쿠치 츠카사 상품본부 MD는 한국 화장품이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많다고 언급했으나, 주 고객층인 40∼50 대보다 젊은 세대 내점을 노린다는 구체적인 근거 없이 이 주장과 함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글을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다. 포켓몬 고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한·글·날 이벤트로 이름이 가나다라로 시작하는 희귀 포켓몬 출현 기회를 제공했으며, 커피 브랜드 일리는 성수동에서 한글 단어를 새긴 마그넷 세트를 배포하고 몽블랑은 경복궁 근정전을 펜촉에 새겨 서울 에디션 만년필을 선보였다. 국내 기업인 롯데웰푸드는 미국 선교사 호머 헐버트의 서체를 활용한 ABC 한정판 초콜릿과 농심은 나만의 ㅇㅅ탕면을 만드는 이벤트를 통해 한글 사랑의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