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7대 SEED' 보고회에서 핵심광물과 소부장 뒷받침 없이 첨단 공급망 생태계 구축이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 반도체 장비 점유율이 2.3%, 이차전지 음극재가 3.0%에 불과하며 중희토류 의존도가 중국에서 99%라고 지적하고, 핵심광물부터 소부장까지 주요국 특정 의존도가 80~90% 수준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향후 국가 생존 필수 품목의 정·제련 기술개발과 재자원화를 통해 가공 역량을 내재화하겠다고 발표하며, 10대 핵심광물 재자원화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고 새만금 비축기지를 2028년에 가동할 계획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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