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정부의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7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1859.1원으로 전주보다 1.1원 내렸으며, 서울은 ℓ당 1905.3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1832.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지정된 휘발유 최고가격을 ℓ당 1784원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가격 상승이 국내 소비자에게 반사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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