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 해커들이 세계적인 해킹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에도 불구하고 보안 사고가 지속되는 원인을 축구에 비유하며 분석했다. 그는 국가 사이버보안을 이끌 정부와 기업의 리더십 및 거버넌스 체계의 부재를 지적하고, 공격수(해커)에만 치중된 인재 양성 정책과 수비수 및 올라운드 플레이어를 원하는 산업현장 수요 간의 불일치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국내 보안 산업 생태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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