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여현욱 경북대 교수 연구팀이 액정 분자구조와 동적공유결합을 결합한 약 300℃급 초고내열 비트리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열경화성 수지가 한 번 굳으면 다시 녹이거나 성형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해, 경화된 소재를 분쇄하고 열과 압력을 가하면 재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항공우주용 복합재 매트릭스부터 고온 전기·전자 부품 등 극한환경용 고분자 소재의 수명 연장과 폐기물 저감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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