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문가인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교수는 고령층 폐렴 환자가 기침이나 고열 등 전형적인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사망률이 치솟는다고 경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폐렴 환자는 2021 년 51 만 3065 명에서 2024 년 188 만 4821명으로 3 년 새 약 4 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환자 중 70% 가 60 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현재 정부가 만 65 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23가 다당질 백신'은 폐렴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떨어지므로, T 세포까지 활성화해 장기적인 면역 기억을 형성할 수 있는 단백접합백신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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