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S는 중동 분쟁 장기화 속 자원 안보와 중장기 수익을 위해 호주 다윈에 위치한 바로사 가스전(Langsat Gas Field)에서 연간 약 130만톤의 LNG를 직접 개발하고 공급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초기부터 많은 공을 들이며, 2012년 매입 당시 '미니 가스전'으로 평가받던 이 프로젝트는 다섯 차례 시추 끝에 매장량을 3배 가까이 늘리고 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탐사부터 도입까지 전 단계를 완주한 첫 사례로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은 다윈 LNG터미널을 통해 중동 분쟁 리스크와 현물 가격 변동에서 벗어난 안정적인 장기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20년 동안 총 2600만톤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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