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5년 만에 다시 29곳으로 돌아왔으나 구성이 크게 변화했다. 2021년 신고제 출범 당시 거래소 24곳, 지갑·보관업체 5곳이었으나 현재는 거래소 18곳, 기타사업자 11곳으로 재편됐다.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중소 거래소들이 시장에서 이탈한 반면, 법인·기관의 가상자산 수탁 수요를 선점하려는 신규 사업자들이 진입했다. 정부의 법인 거래 허용, 현물 ETF,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추진에 따라 기관 수탁시장 수요가 예상되면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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