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K배터리 기업 3사가 2분기 나란히 흑자로 돌아섰으나 AMPC 보조금과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본업 체력은 여전히 취약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 회사는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으며, SK온은 미국 완성차기업 포드의 철수로 인한 단독 운영 효과도 포함해 흑자 전환했다. 다만 초기 가동 비용과 램프업 부담으로 인해 실질적인 흑자 진입은 하반기 후반에야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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