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 약 2만5천명의 대출 관련 고객 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고가 발생했으며, 공격에 AI 에이전트 자동화 도구가 동원됐을 가능성이 포착됐다. 보안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을 겨냥한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서버의 HTML 타이틀에는 'ARTEX-자율침투시제어판'라는 중국어 기반 자율형 침투 도구 관련 문자열이 확인되며, 이 도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돼 있어 실제 사용 여부는 아직 미확인 상태다. 신한은행 사고 이후 KB국민·하나·BNK부산 등 여러 은행에서도 유사한 유형의 해킹 공격이 잇따르면서 금융권 전반에 보안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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