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은 이원재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차미영 전산학부 교수와 오혜연 교수 공동연구팀이 토르스텐 홀츠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와의 국제 협력으로 네이버 뉴스 댓글 데이터를 분석하는 '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했다. 2006 년부터 2025 년까지 약 1 억 1 천만 건의 댓글 중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2 만 3998 개를 식별했으며, 이들은 특정 정치인을 직접 지지하기보다 한국 사회 내부 갈등을 증폭시키는 메시지를 주로 게시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선거나 국가적 위기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포털과 모니터링 기관에서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전문가의 검토와 결합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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